천국에는 쓰레기 줍는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악취 나는 쓰레기 산에서 밤새 쓰레기 더미를 뒤지다
아침에는 학교 가는 아이들
늘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면 쓰레기 냄새가 난다고 놀림을 받습니다
쓰레기를 줍지 않고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아이들
대학교를 마치고 의사가 되고 싶다는 '나디아'
밤마다 쓰레기를 줍는 11살 '나디아'
이 쓰레기산 동네를 떠날 날만을 고대하며 산다
쓰레기 산은 점점 높아가고
산에 씨앗들이 날아와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닙니다
인도네시아 최대 쓰레기 매립장 '반타르 게방'
이곳에 천국의 아이들이 삽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한지를 모른다
행복이 뭔지도 모른다
모든 게 차고 넘치는 아이들
풍요롭지만 소망이 없는 우리 아이들이 불행하다
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도
마음은 늘 가난하고 빈곤하게 사는지
부끄러울 뿐이다
# EBS다큐프라임 <천국의 아이들>에서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