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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 화가시인 김낙필 입니다
사 는 일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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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왔는지
왜 사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해할 필요 없다
해답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고
미워하고
용서하고
상처를 남기는 일이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삶이려니
꽃이 피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눈이 내리듯
그저 오는 대로 가는 대로
살아갈 일이다
왜 사냐고 묻지 마라
아프다
그냥 시린 눈빛 하나로
가끔은 흐린 하늘 보며
살아가는 일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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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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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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