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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비츸키 Nov 14. 2021

현대의 독주, 기업의 연패의 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V리그 여자부 11월 2째주 순위 및 랭킹, 1114 흥국 대 GS 경기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벌써 일요일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공원을 잠시 나갔는데 많은 분들께서 즐기시고 계시더군요. 문화 공연도 버스킹도 하는 곳을 보았습니다. 일상으로 점차점차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긴 원정 경기를 마치고 온 흥국의 홈경기는 어땠을지 보겠습니다. 그리고 11월 둘째주 순위 및 랭킹 다음주 일정도 한번 보고 가실게요.



11월 14일 경기 리뷰


-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순번 52]


흥국생명 (2승 6패) 0-3 GS 칼텍스 (5승 3패)


11/14 16:00 경기시간 - 1시간 21분


장소 -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관중 - 2,610명 (시즌 최다)


중계방송사 - SBSSPORTS


베스트 플레이어 - 모마 (19득점, 공성 50%, 6디그)


기록 -


팀 GS 칼텍스


- 서브성공 1900개 (역대 4호)

출처 - KOVO


출처 - KOVO, GS 칼텍스 배구단 .....누구신지....

흥국생명의 첫번째 홈경기에는 2,600명의 관중여러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경기 페퍼 경기의 2400명을 뛰어넘는 올시즌 여자부 최다 관중이었습니다. 그러나 GS 칼텍스가 홈경기 잔치에 찬물을 끼얹으며 3-0 셧아웃승을 기록합니다. 모마 선수가 19득점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베스트플레이어에 선정되었고 4블록득점을 포함하여 8득점을 기록한 한수지 선수의 활약도 있었습니다. 강소휘 선수가 52%의 리시브 효율을 가지고 간것도 고무적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리드 속에 연패를 끊은 GS 칼텍스는 5승 째를 거두어 2위인 인삼 추격의 시동을 겁니다.


김해란 선수의 빈자리는 계속 되었고 리시브 효율은 두배이상 차이가 나는 경기였죠. (흥국 22%, GS 42%) 캣벨 선수는 계속 해서 모든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자체 라운드 MVP를 받았습니다. 오늘 2,600 명이 넘게 오신 관중들의 홈경기에서 잘하고 싶었겠지만 캣벨 선수는 범실 6개를 하면서 14득점의 공격 성공률은 26%를 기록하게 됩니다. 도수빈 선수가 31%의 리시브 효율을 보이며 선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리시브 효율이 20%초반대로 내려 앉았고 결국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김해란 선수가 빠진후 3연패를 하고 있는 흥국은 이렇게 이번 주를 마무리 합니다.



- 현재 순위 (작성시간 11/14 19:15)

출처 - KOVO


현대건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고 기업은행의 연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다시 화요일에 페퍼스랑 광주에서 리턴 매치를 받게 되는데 쉬워보이지 않는 원정이 될 것 같습니다. GS 칼텍스는 연패를 끊으며 3연승 중인 인삼공사의 추격을 시작했고 도로공사 역시 연승을 이어가려고 하는 4위 포지션에 있습니다. 1강 3중 3약의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2라운드 초반의 V리그 여자부입니다.



- 웰*톱랭킹 (작성시간 11/14 19:15)


출처 - SBSSports 방송 캡처


여전히 캣벨과 모마 선수의 강세가 기어지고 있고 국내선수로는 이소영 강소휘 김미연 양효진 선수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라셈선수만이 10위 순위권은 밖에 있습니다. 기업은행 선수들 모두 그렇군요.



- 다음주 일정



11/16 - 21


S- SBSSports


K- KBSNsports



11/16 화 19:00 페퍼스 대 기업은행 – 광주 K


11/17 수 19:00 현대건설 대 도로공사 – 수원 K


11/18 목 19:00 흥국생명 대 인삼공사 – 인천 K


11/19 금 19:00 GS칼텍스 대 페퍼스 – 장충 S


11/20 토 16:00 기업은행 대 현대건설 – 화성 K


11/21 일 16:00 도로공사 대 인삼공사 – 김천 S



화요일은 지난주 화요일 매치업의 리턴 매치가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현대건설의 연승이 어디까지일까가 주목되는 가운데 일요일에 있을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의 공사 맞대결이 중위권 싸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도 부상없이 화이팅하시길!!!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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