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축구5. 11/15]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일주일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해보고 국내 국외 축구에 대한 이슈를 간단하게 알아보는 주간 축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간 배구. 주간 야구, 주간 농구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을 한번 다시 한번 정리 해보도록 하는 시간도 보겠습니다. 한번 훓으시면 축구에 대한 이슈를 정리 하실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출발 합니다.
1. 본 내용은 필자의 판단으로 제일 중요한 순으로 책정하며 독자들의 중요도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국내 국외로 구별하며.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스탯을 간략하게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3. 다음 축구에 대한 일정을 미리 보시고 중계 잡혀있는 건 바로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모든 기록은 연맹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며 개인 스탯 및 라인업은 해외 유명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후스코어드닷컴, 풋몹, ESPN 기타 등등) 대표
5. 영어가 많으면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6. 물론 당연하지만 더 알려드립니다. 당일 컨디션 및 부상, 감독의 전술 등으로 라인업과 예상은 무진장 바뀔 수 있습니다.
7. 중계방송 일정도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국내
1. A대표팀, UAE 꺾고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 준비, 조 2위 유지
You Don't Have To Say That. (brunch.co.kr)
11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1-0으로 승리했고 A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란은 현재 1위를 계속 유지중에 있고 우리나라는 17일 00;00에 카타르에서 이라크와의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번해 월드컵 예선을 모두 마치게됩니다. 이동경 선수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고 손흥민, 김민재 선수 등도 작은 부상들이 발견되어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리지만 경기 뛰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들리니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기량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인천의 연속우승이냐 경주의 첫 우승이냐.
경주 한수원이 정규리그 3위 수원도시공사를 5-4로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작년 리턴 챔피언 결정전 매치업이 형성되었고 통합 우승 9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과 첫우승을 도전하는 경주한수원의 경기는 화요일에 경주에서 1차전을 금요일에 인천으로 이동하여 2차전을 치릅니다. 저번 시즌 정말 챔피언 결정전 재밌었습니다. 이제 관중도 받을 예정이니 좋은 경기력으로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한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3. 여자축구 U20 대표팀에 황인선 감독 선임, 여자축구 U20 대표팀 명단 발표.
여자축구 U20 대표팀 감독으로 황인선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프로 구단에서 여성 감독은 있었지만 축구에서는 처음 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되는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U20팀은 15일부터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고등학생이 포함된 명단은 위 협회 기사를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U20여자대표팀도 응원합니다.
4. K3, K4리그 종료 및 챔피언 결정전 강등 결정전.
K3 최종전에서 천안시 축구단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포FC가 그리고 FC목포와 경주한수원이 3,4위로 마감을 합니다. 17일에 3,4위는 플레이오프를 펼친뒤 20일 챔피언쉽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김포 FC가 있을 예정입니다. 승자는 24,27일에 천안시와 홈앤어웨이로 챔피언 결정전을 펼치게 됩니다.
K4는 포천과 시흥이 이미 K3 진출을 확정시켰고 당진과 충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1로 비긴 당진은 김포FC의 K2 승격과 함께 승강이 결정될 진출팀으로 자리매김합니다. 김포FC가 K리그2로 확정될 경우 당진은 자동으로 K3에 진출하며 만약 김포FC가 무산될시 K3 양주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됩니다.
5. 강원FC, 최용수 감독 선임임박.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87&aid=0000868153
주말동안 여러매체에서 경질된 김병수 감독의 후임으로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내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경기 남은 강원 FC 파이널라운드 경기부터 투입될거라 예상했으며 11월 28일 만약 부임한다면 상대는 전직장 FC서울이 될 예정입니다. 과연 독수리가 강원을 구할 수 있을까요.
- 국내축구 일정
11/16 (화)
18:00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주 한수원 대 인천 현대제철 - 경주 황성 제3구장
11/17 (수)
00:00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매치데이 6
이라크 대 한국 - TVN, 쿠팡플레이
14:00
K3 4강 챔피언쉽
FC 목포 대 경주 한수원 - 목포국제축구센터 (네이버TV)
11/19(금)
18:00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현대제철 대 경주 한수원 - 인천 남동경기장
11/20 (토)
14:00(예정)
K3 4강 챔피언쉽
김포FC 대 목포/경주한수원승자 - 네이버TV
11/21 (일)
K리그1 파이널 A 36R
14:00 수원FC 대 전북 - 수원월드컵경기장
16:30 대구 대 수원 - DGB대구은행파크
16:30 울산 대 제주 -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 해외
1. 월드컵 예선 및 진출국 현황
지난 번 3개국에서 유럽지역의 월드컵 진출팀은 거의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유럽의 예선은 마무리됩니다. 10개팀중 7개팀의 1위가 확정이 되었고 3개 조만이 1위 진출팀을 가릴 예정입니다. 2위 팀들은 경기대로 시드 배정을 받게 되며 진출 못한 팀중 유럽 네이션스리그를 통해서도 2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팀도 주중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포르투갈과 세르비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비겨도 되는 포르투갈이 세르비아에게 홈에서 제압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남미는 브라질이 진출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8위팀과 최대 22점 차이가 나기때문에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북중미도 반을 돌았고 미국 멕시코 캐나다 파나마의 4강 싸움으로 압축이 되는 분위기 입니다.
아프리카도 3차 예선 10개 팀중 6팀이 가려졌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가나, 말리, 모로코, 세네갈이 그들입니다. 4개의 팀도 주중에 모두 결정이 날 것 같은데 주목되는 조는 역시 D조입니다.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둘중 하나는 월드컵에서 볼 수 없습니다.
아시아도 반을 돌았죠. 올해의 예선은 이번주중에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오세아니아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주요일정은 밑을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중에 진출팀과 박빙 조를 다시 한번 알려드리는 글을 올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다가올 예선 주요 경기들
- 주요 일정
11/16 (화)
04:45
유로예선 그룹 C
북아일랜드 대 이탈리아
스위스 대 불가리아
11/17(수)
04:00
아프리카 예선 그룹 D
카메룬 대 코트디부아르
04:45
유로예선 그룹 G
몬테네그로 대 터키
네덜란드 대 노르웨이
08:30
남미예선
아르헨티나 대 브라질
11:05
북중미 예선
캐나다 대 멕시코
3. 주말에 주목할만한 리그 경기
- 주요 일정
11/20 (토)
05:00
리그앙 모나코 대 릴
11/21 (일)
02:30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대 아스날
05:00
라리가 바르셀로나 대 에스파뇰
11/22 월)
01:00
터키수페르리그 갈라타사라이 대 페네르바체
02:00
세리아 인터밀란 대 나폴리
04:45
리그앙 올림피크리옹 대 올림피크마르세유
아스날은 6승 2무의 성적으로 계속 올라왔죠. 리버풀은 계속 무패를 달리다 웨스트햄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사비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부임을 했습니다. 그런데 데뷔 상대가 카탈루냐 더비네요. 나폴리가 현재 10승 2무 무패 팀입니다. 3위인 인터밀란이 무패의 제동을 걸수 있을까요.
여러 소소한 더비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 이역시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죠. Choc des Olympiques 올림피크 더비도 준비가 되어있는 리그 주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힘찬 한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