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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비츸키 Nov 22. 2021

[주간축구6. K리그1 우승 아직 몰라요, 챔스MD5.

[주간축구 6. 11.22]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일주일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해보고 국내 국외 축구에 대한 이슈를 간단하게 알아보는 주간 축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간 배구. 주간 야구, 주간 농구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을 한번 다시 한번 정리 해보도록 하는 시간도 보겠습니다. 한번 훓으시면 축구에 대한 이슈를 정리 하실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출발 합니다.

1. 본 내용은 필자의 판단으로 제일 중요한 순으로 책정하며 독자들의 중요도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1 프리뷰 및 제공될 만한 이전 포스팅을 제공해드립니다.

2. 국내 국외로 구별하며.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의 스탯을 간략하게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3. 다음 축구에 대한 일정을 미리 보시고 중계 잡혀있는 건 바로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모든 기록은 연맹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며 개인 스탯 및 라인업은 해외 유명 사이트를 참고합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후스코어드닷컴, 풋몹, ESPN 기타 등등) 대표

5. 영어가 많으면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6. 물론 당연하지만 더 알려드립니다. 당일 컨디션 및 부상, 감독의 전술 등으로 라인업과 예상은 무진장 바뀔 수 있습니다.

7. 중계방송 일정도 방송사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국내

1. 우승은 아직입니다. [K리그1 파이널A 36R 리뷰]

K리그1 파이널A 36R 종료후

전북이 수원FC에 덜미를 잡히면서 울산과 승점 동률이 되었습니다. 2-2로 동점인 상황 90분이 되기 직전 정재용 선수의 결승골로 3-2 수원FC가 승리합니다. 이번시즌 전북에게 지지 않았던 수원FC가 다시 한번 일을 내면서 전북의 잔칫상에 일단 거한 고추가루를 투척합니다. 반면 뒤이은 울산 현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오세훈 선수의 종료직전 역전골과 추가시간의 이동경 선수의 추가골로 3-1 승리하며 2경기남은 챔피언 결정전에 불을 붙입니다. Fa컵 결승 대진을 앞둔 대구는 수원삼성을 잠재우며 FA컵 우승에 대한 기량을 점검합니다.

2. 남자국가대표A팀, 이라크와의 승리, 사실상 월드컵 본선 확정 예정 [월드컵 아시아예선 A조 MD6]

대표출처 - KFA

거의 다왔습니다 (11/17) 월드컵 아시아 예선리뷰 (brunch.co.kr)

많이 아시는대로 17일 화요일에는 도하에서 이라크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6차전이 열렸습니다. 결과는 3-0으로 승리했고 승점 14점이 된 대한민국은 내년 1월 매치데이 7,8의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상없이 뛰어준 선수들은 각자의 리그 소속팀에서 변함없는 기량을 뽐내주고 있습니다.

3. FA컵 결승 1차전 광양에서 열려 [FA컵 결승 1차전 전남 대 대구]

출처 - KFA

2021 하나은행 FA컵 4강프리뷰, 아챔직행을 위해 (brunch.co.kr)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최종 본선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Fa컵 파이널 1차전이 주중에 펼쳐집니다. 1차전은 전남의 홈인 전남 광양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전남은 우승후보였던 울산을 잡으며 FA컵 4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전남이 우승하게 되면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팀이 됩니다. 대구 역시 2018년 Fa컵 우승이후로 2번째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24일 수요일 20시에 열리며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됩니다.

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포항 스틸러스 화이팅 [202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알 힐랄 대 포항]

출처 From - AFC Twitter

10/20 AFC 챔스 4강 포항 대 울산 프리뷰 (brunch.co.kr)

아시아의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FA컵 결승전 전에 펼쳐집니다. 24일 수요일 새벽 1시에 사우디 리야드에 있는 킹파이드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2009년 이후 다시 한번 챔피언을 노리는 포항 그리고 2019년 우승한 적있는 알 힐랄의 경기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알 힐랄에는 바테팀비 고미스와 장현수 선수가 소속되어 있고 포항은 강상우 선수와 임상협 선수가 대기중입니다. 포항에 스태프에는 2009년 당시 선수로서 우승 멤버가 두명이 있습니다. 바로 감독인 김기동 감독과 코치인 황지수 코치인데요. 12년만에 포항은 챔피언 트로피를 탈환할 수 있을까요. 주목해봅니다.

5.K3 챔피언쉽 일정 확정 , U리그 전주대 최종우승 .

(1) K3 챔피언쉽결정전 일정

출처 - KFA K3K4 인스타그램, 천안시축구회

K3리그 챔피언쉽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1위 천안시가 진출해 있는 상황, 김포FC가 경주한수원을 2-0으로 꺾고 K3 챔피언쉽 결정전을 치릅니다. 1차전은 김포에서 열리며 홈페이지에서 원정 버스도 운영하니 천안시 팬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차전은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립니다.

(2) U리그 결승전

출처 - KFA

U리그 결승전에서는 전주대학교가 동의대학교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연장 접전까지 가는 상황에서 전주대는 결승골로 2-1로 승리 2017년 준우승을 만회하며 우승트로피를 올렸습니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6. 인천 현대제철, WK리그 통합우승 9연패 달성

출처 - 인천 현대제철 축구단 Facebook

W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강 인천 현대제철 팀이 통합우승 9연패를 이뤘습니다. 지난 19일 금요일 저녁에 열린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최유리 선수의 결승골로 1-0 으로 승리하며 통합 2-1로 승리합니다. 양팀이 트로피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격렬한 몸싸움도 있었고 과열된 양상이었습니다. 특히 저번 시즌에도 아쉽게 트로피를 놓친 경주 한수원의 반격이 거셌지만 이세은 선수의 패스를 받은 최유리 선수의 결승골로 현대제철은 9번째 연속 우승을 이룩합니다. 진짜 대한민국의 바이에른 뮌헨이네요.

7. 여자대표팀 27일 뉴질랜드와 평가전

출처 - KFA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뉴질랜드와 평가전(11/27.30) (brunch.co.kr)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월드컵 예선방식 (brunch.co.kr)

치열하게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 선수들은 NFC 소집후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가집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뉴질랜드는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호주와 공동개최국으로서 토트넘 핫스퍼 위민에 리아 퍼시벌이 뛰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토요일 1차전을 다음주 화요일에 2차전을 치르며 2022년 아시안컵 및 월드컵 예선에 대비합니다.

7-1 여자축구A팀 이민아 선수 결혼 발표.

[출처 - 이민아 선수 인스타그램 - @mina_world_]

평가전에 앞서 경사가 들렸습니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민아 선수가 결혼 소식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상대는 이우혁 현 경남Fc선수입니다. 이우혁 선수는 2018-20년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 뛴 적있습니다. 자형이 전 인천 선수였던 배효성 선수였지요. 이래저래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하고 많이 얽혀있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8. 11월 4주차 국내일정

- 11월 24일 (수)

202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포항 대 알 힐랄

01:00, 킹 파이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리야드, 사우디

SPOTVON

2021 K3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김포FC 대 천안시 축구회

14:00 김포 축구센터 NAVER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전남드래곤즈 대 대구 FC

20:00 광양축구전용경기장 스카이스포츠

11월 27일 (토)

여자축구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

대한민국 대 뉴질랜드

14:00 고양종합운동장 스카이스포츠, 쿠팡플레이

K리그 파이널라운드 37R

파이널A

제주 대 수원FC 14:00

파이널B

성남 대 광주 16:30 탄천종합경기장

11월 28일 (일)

K리그 파이널라운드 37R

파이널A

대구 대 전북 14:00 대구DGB대구은행파크

수원 대 울산 14:00 수원월드컵 경기장

파이널B

서울 대 강원 16:30 잠실 올림픽 경기장

인천 대 포항 16:3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국외

1. 해외 선수들 활약상

-4대리그를 우선, 그외 유럽 리그 1부를 2순위, 2부리그 주요선수 3순위, 아시아,그외를 4순위로 합니다.

(1)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 프리미어리그 12R 리즈 홍 2-1 승, 풀타임 출전, FOTMOB 평점 7.7

손흥민 선수는 안토니오 콘테의 홈 리턴전에서도 승점 3점을 선물합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첫골을 선물한 소니는 팀의 승점 3점도 콘테에게 선물합니다. 감독 교체 이전에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토트넘 실제로 오늘 리즈와의 경기에서도 전반전에는 유효슈팅 0을 기록하면서 비엘사 감독 축구의 압박에 고전하며 0-1로 뒤져있었죠. 허나 호이비에르의 동점골과 레길론의 역전골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 선수는 패스성공률 89%를 기록합니다. 토트넘은 슬로베니아로 넘어가 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원정경기 후 푸스카스 골의 그팀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합니다.

(2) 황희찬 (울버햄튼)

- 프리미어리그 12R 웨스트햄 홈 1-0 승, 87분 선발출전, 평점 7.4

크리스탈 팰리스에 일격을 맞은 울버햄튼은 잘나가는 상위팀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하는 쾌거를 이룩합니다. 홈경기 3연속 승리. 5연속 무패 기록이 무너졌지만 웨스트햄 승리로 인해 리그 순위는 6위까지 올라갑니다. 황희찬 선수는 87분을 선발 출전하며 2번의 드리블 성공 1번의 키패스 성공하며 패스성공률 83%를 기록 최근 좋은 울버햄튼에 한 몫을 담당합니다. 주말에 최하위 노리치 시티 원정으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울버햄튼입니다.

(3) 이재성 (마인츠)

- 분데스리가 12R 쾰른 홈 1-1 무, 60분 선발 출전, FOTMOB 평점 6.6

이라크 전 골을 넣은 후 국가대표팀 다녀오면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재성 선수는 주말에 쾰른을 만났고 60분을 선발 출전합니다. 쾰른과는 비겼습니다. 주말에 슈투트가르트 원정을 통해 공격포인트 사냥을 노릴 이재성 선수입니다.

(4)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 분데스리가 12R 프랑크푸르트 홈 0-2 패, 69분 선발 출전, FOTMOB 평점 6.3

무패를 기록한 이후 팀은 2연패를 맞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정우영 선수는 최근 상승세인 프랑크푸르트에 일격을 당하며 0-2로 패합니다. 카마다, 하세베마코토 등 일본 선수와의 대결과 관심을 모은 대결이었는데 패배를 당했네요. 빅찬스 미스등 월드컵 예선이후 체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일부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언제나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프라이부르크는 보훔과의 주말 원정경기를 준비합니다.

출처, 각구단 홈페이지 From Twitter - Tottenham, Mainz05, Wolves, Freiburg

(5) 김민재 (페네르바체)

- 수페르리그 14R 갈라타사라이 원정 2-1 승, 풀타임, Fotmob 평점 7.3

더비 데이. 크탈라르 아라스 데르비라고 불리며 인터내셔널 더비라고 불리는 이스탄불 두팀 더비에서 페네르바체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합니다. 실점은했지만 1무 3패를 기록 중이었던 페네르바체의 무승 기록을 깨는 스코어이자 더비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김민재 선수와 살라이 선수를 보기 위한 스카우터가 많았다고 하죠. 티저런드 선수가 퇴장을 당하고 나서 수적 열세로 빠진 페네르바체 였지만 잘 지키며 승리를 추가합니다. 인터셉트 및 클리어런스에서 김민재 선수는 항상 돋보였죠. 주중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 원정경기를 가며 리그에서는 갓제페 원정경기까지 준비됩니다.

(6) 황인범 (루빈 카잔)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15R 소치 원정 2-1 승 , 풀타임, 1어시스트, FOTMOB 평점 8.1

지난 경기 로스토프 원정이후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끕니다. 드레이어의 롱패스 어시스트를 기록한 황인번 선수는 러시아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합니다. 9개의 롱볼 중 7개를 성공시킨 황인범 선수, 팀의 결승골을 도우며 일단 연패를 막아낸 루빈 카잔입니다. 리그 8위를 마크한 루빈 카잔은 디나모 모스크바를 홈으로 불러 들여 연승에 도전합니다.

(7) 홍현석 (LASK 린츠)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5R 스투룸 그라크 원정 3-3 무, 풀타임, FOtmob 평점 7.0

풀타임으로 출전으로 팀의 무승부를 도왔지만 아쉬운 승부였습니다. 3-0으로 앞서다가 3-3까지 따라잡혀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홍현석 선수는 풀타임 출전해 상당한 활동량을 기록합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태클 3개 모두 성공에 인터셉션을 더해 팀의 패배는 막습니다. 주중에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마카비 텔아비브와의 원정을 갔다가 하트버그 원정을 가야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린츠는 여전히 12개팀중 11위입니다.

(8) 최경록 (칼스루헤 SC)

- 분데스리가2 15R 잉골슈타드 원정 1-1 무, 74분 선발 출전, Fotmob 평점 7.3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최경록 선수는 팀내에서 이번 경기 경합을 제일 많이 따내며 오른쪽을 지켰습니다. 10개 경합 성공등 활약을 펼쳤으나 잉골슈타드에게 비깁니다. 칼스루헤는 4경기 연속 리그에서는 승이 없네요. 계속 꾸준히 활약하는 최경록 선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