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V리그 여자배구 드래프트 프리뷰(1)

여자 배구의 부흥기를 위해.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얼마전 코보컵이 열렸죠. 현대건설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새시즌 새전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도쿄 올림픽 영웅들을 볼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차세대 김연경, 양효진, 박정아

또다른 정지윤, 이다현, 이선우 선수등을 볼 수 있는 드래프트가 9월 28일 실시예정이며

어제 명단이 발표되었죠.

각팀의 명단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U18 대표팀 출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은데요.

드래프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이 최초 6순위 6명 지명을 합니다.

1-1 그중 페퍼저축은행의 4순위 픽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명합니다.

이는 FA로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하혜진 선수의 보상픽으로 작용합니다.

2. 그후 지난 시즌 리그 순위 역순의 구슬을 혼합, 룰렛을 돌려 순위를 지정합니다.

1순위 지명 확률은

현대건설 35%, 인삼공사 30%, 도로공사 20%, 기업은행 9%, 흥국생명 4%, GS 2%입니다.

3. 4라운드를 지명하며 각 라운드의 순위는 뽑은 최초순위의 역순으로 매라운드 진행됩니다.

4. 수련선수 드래프트도 기존 방식과 동일합니다.

5. 외국인 드래프트와 저번 시즌 드래프트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드래프트는 진행됩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는 39명의 선수중 13명 (수련선수 포함)이 지명되어

진행하시는 장내 아나운서의 호소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이번에도 구단에서는 많이 지명하시어

부흥기를 맞은 여자 배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래프트는 9월 7일 오후 2시 청담에 있는 리베라 호텔에서 진행예정이며

선수들과 코치진은 비대면으로 화상으로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여자 배구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드래프트 될 수 있는 선수들의 분석글도 가능하면 올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