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도드람v리그 인삼 대 현대 리뷰, 한주정리 다음주 일정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10월의 마지막주입니다. 잘 마무리 하고 계신지요. 할로윈에 단계적 회복에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공원에 나오신것 같아요. 그에 맞는 명품 경기가 예정되었고 오늘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를 보았습니다. 한주의 마지막날, 그리고 이달의 마지막날 경기 다시 봅니다.
- 도드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순28번]
KGC 인삼공사(3승1패) 0-3 현대건설 (5승)
10/31 16:00 경기시간 - 1시간 34분
장소 - 대전충무체육관
관중 - 641명
중계 - sbssports
베스트플레이어 - 황연주 선수 (현대건설, 15득점, 3후위득점, 1서브득점,1블로킹득점)
기록 -
인삼공사 이소영 - 후위득점 100개 (역대 61호)
인삼공사 이소영 - 블로킹 250개 (역대 18호)
현대건설 고예림 - 공격득점 1800점 (역대 29호)
현대건설에는 비보가 들려왔습니다. 전번경기에서 통증이 있었던 야스민 베다르트 선수가 뛸수 없다는 말을 들었죠. 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현대건설에게는 악재라고 할 수 있었지만 이팀에는 베테랑 꽃사슴 황연주 선수가 있었습니다.
황연주 선수는 15득점을 기록하며 라이트를 책임졌고 양효진 선수는 18점으로 거들며 야스민이 없는 현대건설의 귀중한 셧아웃 승을 책임졌습니다. 황민경 선수 20개, 고예림 선수 16개의 디그를 받으면서 수비에서 견고했고 40퍼센트가 넘는 세팅을 성공시킨 김다인 선수의 분배도 좋았습니다. 코보컵 멤버로 정규 멤버 인삼을 잡은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소영 선수가 기준기록 2개를 (후위공격, 블로킹) 작성하였지만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옐레나 선수가 20득점했지만 성공률이 36프로에 그쳤고 노란 선수의 디그는 오늘도 빛났지만 현대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로서 연승을 3으로 남은 인삼공사는 선두경쟁에서 2위싸움권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현재순위
현대건설이 19-20 시즌이후 620여일 만에 5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현대에 패한 인삼은 3위로 내려앉았고 GS와 2위권을 형성합니다. 분위기를 반전한 도공은 4위에 그뒤를 흥국 기업 페퍼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여자부에서는 풀세트 경기가 없네요
- 웰*톱랭킹 (10/31, 17:50분 기준)
흥국의 캣벨 선수가 여전히 선두에 올라왕있습니다. 38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한 모마 선수가 3위로 야스민을 위협했고 국내 선수와 강소휘, 이소영, 양효진, 김미연 선수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 다음주 경기일정
중계방송사 - KBSNSports
11월 2일 19:00 페퍼스 대 흥국 - 광주
11월 3일 19:00 도로공사 대 GS - 김천
11월 4일 19:00 기업은행 대 인삼 - 화성
11월 5일 19:00 현대 대 페퍼스 - 수원
11월 6일 16:00 도로 대 흥국생명 - 김천
11월 7일 16:00 인삼 대 GS - 대전
일요일에 인삼과 GS의 경기를 주목해보실 필요가 있겠죠. 현대의 1라운드 마지막경기는 페퍼스입니다. 다음주에도 부상없이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10월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