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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붱 Mar 04. 2020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돼요

두 번째 내담자. 29살 Y님의 사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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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내담자이신 29살 Y님의 사연 - 2번째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고 지금 다니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다음으로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고 하셨는데요, 이것도 <좋아하는 일 찾기> 때와 마찬가지로 <왜> 이 직장을 관둬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는지부터 우선 정리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가슴 한 구석에 사표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 사표를 실제로 쓰게 되는 이유는 <케바케>, <사바사>거든요. 

직장을 관두는 이유는 <케바케>, <사바사>


누군가는 업무가 적성에 너무 안 맞아서 일수도 있고요, 

또 누군가는 경직된 조직문화(꼰대 문화 등)에 적응할 수 없어서 이기도 하고요, 

다른 누군가는 좀 더 나은 조건(연봉, 복지 등)의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요, 

또 다른 누군가는 회사 내에서 미래를 그릴 수 없어서 (정년보장도 안되고,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선배도 없고 등등) 이기도 하고,

직장생활 말고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퇴사를 생각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Y님께서 퇴사를 고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상담내용이 크게 달라져서요, 이것 역시 차후에 메일로 말씀해주시면 해당 내용에 따라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확실한 답을 바로 말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상담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 


Y님께서 위의 질문들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메일로 회신을 주신다면 저는 남은 시간 동안 Y님과 함께 고민하고 Y님만의 답을 찾아나가실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부엉이 상담소 소장, 코붱이었습니다. :) 

Y님의 메일 회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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