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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붱 Jun 14. 2020

이미 늦었다고 하기엔 억울하고 무모해지기엔 두려운 나이

[글 읽는 밤] 첫 번째 밤

안녕하세요? 글 쓰는 백수, 백수 라이터 코붱입니다. :)


생각해보니 테스트 영상으로 올려본 글 읽는 밤의 첫 번째 밤과 그 이후로 이어진 브런치 작가, 덕규언니 님의 영상과 관련된 글은 개별적으로 발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조금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글 읽는 밤의 시작과 두 번째 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글 읽는 밤. 

그 첫 번째 밤의 주인공은 


글 쓰는 백수, 백수 라이터의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N년차 백수이자 브런치 작가.


코붱 입니다. 




글 읽는 밤의 시작을 알린 코붱 작가의 글. <32살>의 내용을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D



[코붱's comment] 


이 글은 글 읽는 밤에서 처음으로 소개해본 제 글에 관한 영상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혹시라도 놓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뒤늦게나마 해당 글을 올려봤어요. 


지금보다 2살이나 더 어렸던 2년 전에도 저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가 너무 무섭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절박함>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서 가장 처음으로 올렸던 이 글을 통해 약 2년 전 제가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었고, 어떠한 마음으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았습니다. 


이번화를 통해 여러분들께서도 잠시나마 브런치 작가로서 나는 어떤 글을 써왔고, 앞으로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 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셨길 바랍니다. :)






[글 읽는 밤] 의 낭독신청은 9월 13일(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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