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붱 Jul 08. 2020

그가 <분노의 주부>가 된 이유

[글 읽는 밤] 스물네 번째 밤

33살의 전업주부 김 씨는 2006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루에 1인 5역은 하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직장 일에 시달리다 온 남편에게 미안해서 차마 육아를 도와달라고 말하지 못하겠다는 그녀는 일명 <독박 육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만 들어도 고됨이 느껴지는 이 <독박 육아>에 용감하게 뛰어든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떠한 사유로 <독박 육아>에 뛰어들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다가 <분노의 주부>가 되었을까요?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1부 내용 - 작가 소개 및 낭독 글 간략히 소개



2부 내용 - 글 낭독 및 글에 대한 감상




코붱's comment


한 가정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매 순간 고군분투하는 <주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린 김씨네가족 작가님의 글은 오늘도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이 땅 위의 모든 주부님들의 마음을 가만히 위로해주는 글이 되어주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


그럼 저는 이번 주 토요일(7/11) 밤 10시 [부엉이 상담소]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찾아뵐게요 :D









오늘 소개해드린 글의 원문을 보고 싶으시다면?



[글 읽는 밤] 의 낭독신청은 9월 13일(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