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럴때도 있다
미친 듯 살아가다가도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나,
이 길을 걸으려고 한 게 아닌데,
모든 걸 놓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무리 말해도 내 기분 따윈 안중에 없는 듯한 남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
내 배(?)아파 낳은 자식도-
통 내 마음 같지 않은 오늘.
장보러 나간다고 하고
30분 간의 작은 일탈을 꿈꾼다
30분쯤은
괜찮잖아
"소리"가 가끔 "글"이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