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きるとか死ぬとか父親とか
私は27歳のOL独身です。結婚した友だちの話を聞くかぎり、
저는 27살, 회사 다니는 독신입니다.
결혼한 친구 이야기를 듣는 한
私には結婚生活というものが
제게는 결혼 생활이라는 자체가
あまり楽しそうに思えません。
그다지 즐겁게 보이지 않아요
結婚するば、
결혼하면
相手の人生に寄り添うことになり、
배우자 인생에 따라가게 되니
今ある自由や楽しさを
지금 가지고 있는 자유나 즐거움을
手放す事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と、
버려야 되는 건 아닌가 생각하면
憂鬱な気持ちになります。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
これって、おかしな悩みでしょうか?
이거, 이상한 고민인가요?
分かるわ
그렇지
私も同じ事悩んでたわ
나도 같은 고민을 했어
確かに一度手にした自由を手放すのって難しいよね
정말, 한 번 손에 넣은 자유를 버리는 건 힘들지
それに自分の力で人生をこう切り開いていく
게다가 내 힘으로 인생을 개척해 가는
その楽しさって年々増していくもんだしね
즐거움은 해가 갈수록 커져가는 법이니까
独身って麻薬だと思う。
독신이라는 거 마약 같아
それくらい楽しいから
그만큼 즐거우니까
だからー
그니까
楽しいよりも
즐거움보다
寂しいの方が重くなっちゃう夜なんかに暴走して
외로움 쪽이 무거워져 버리는 밤 따위에 폭주해서
一人で死にたくない
혼자선 죽고 싶지 않다
なんとかしなきゃ
어떻게든 해 봐야지
。。。。。。。って考えるわけです
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もう寂しさから解放されることが
이제 외로움에서 해방되는 게
人生のファーストプライオリティになってくると
인생의 우선순위가 되면
結婚の二文字がね、
결혼이라는 두 글자가
ちらつき始めるわけですよ
깜박거리게 되는 거지
でもね、
그래도
楽しいの方が
즐거운 게
寂しいを上回っちゃう女たちもいて
외로움보다 더 중요한 여자들도 있어서
それが私トッキーと
그게 바로 나 톡키와
愉快な未婚の仲間たちなんですな。
유쾌한 미혼 친구들이지요
とは言え既婚者ならではの
그렇지만 기혼자만 알 수 있는
幸せってのもあると思う。
행복이란 것도 있는 것 같아
自分だけの喜び以上に
나 혼자만의 기쁨 이상의
続ける価値がある幸せってのがは
지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 행복이라는 게
もう私の知ってる既婚カップルなんて
내가 알고 있는 결혼한 커플도
結婚した頃は
결혼할 때만 해도
ものすごく不安定だったのに
엄청 불안해 보였는데
年を追うごとに
해가 지날수록
安定してってる姿を見てるから
안정되어 보이니까
独身時代とは違う
독신 때와는 다른
満足のしかたもあるんじゃないのかな
만족의 방법도 있는 게 아닐까
ただね
근데
結婚しないと、
결혼 안 하면
女として失格なんじゃないかって思いでするんだったら
여자로서 실격인 거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하는 거라면
やめといた方がいいと思うけどね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
ちょって気になってたけどさ
좀 신경 쓰였는데
「結婚すれば相手の人生に寄り添う事になり
결혼하면 상대방 인생에 따라가게 되어
今ある自由や楽しさを手放す事になる」ってところ
지금 있는 자유나 즐거움을 버려야 된다라는 부분
いや問題は
아니 문제는
もう女が男の人生をサポートするっていう
이제 여자가 남자 인생을 뒷바라지해야 한다는
時代でもないでしょう
시대는 아니잖아요
経済的に男だって難しいよ
경제적으로 남자도 힘들어
うーん 女も自分の人生を
음- 여자도 자기 인생을
自分で切り開いていけるんだから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있으니
そこは諦めないで欲しいなあ
그건 단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