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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Aug 24. 2018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자세 4

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 좋은 자세


현대사회에는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분이나 수험생 등 많은 이들이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갑자기 허리 통증이 심하게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러우셨던 경험이 있나요? 그대로 자세를 유지하려니 점점 더 허리가 아파오고 조금이라도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는 자세가 궁금하셨다면 오늘 글에 주목해주세요!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자세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 통증의 갑자기 찾아왔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아프지 않은 자세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그다음엔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을 바른 자세를 취하셔야 허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답니다. 급성요통은 갑자기 찾아와 고통스럽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아래 알려드리는 자세를 취하셔서 갑작스러운 요통에 대처해보세요.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바른 자세 4

1. 무릎을 구부리고 눕는 자세

허리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구부리고 누우면 도움이 됩니다. 허리에 부담되는 무게와 압력을 줄여주는 자세이기 때문인데요. 이때 무릎 밑에는 베개나 쿠션을 넣어주어서 자세를 유지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2. 옆으로 눕는 자세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똑바로 눕는 자세보다는 옆으로 눕는 자세가 좋습니다. 옆으로 누우실 때는 턱과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옆으로 누우시면 허리에 실리는 무게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등을 벽에 붙이고 앉기

눕는 자세가 힘든 밖에서 허리 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등을 벽에 붙여 기대앉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을 세우고 양팔로 무릎을 감싸 안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엄마 뱃속의 태아와 비슷한 자세로 이 자세 또한 허리에 실리는 무게를 줄여 줍니다. 


4. 기침을 할 때는 자세를 낮추기

허리 통증이 심할 때에는 기침을 하는 것으로도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 통증이 있을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몸을 낮춰 기침을 하시면 허리에 충격이 덜 가해지게 됩니다. 급성 허리 통증이 찾아왔을 경우 기침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조금 더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등 갑자기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을 조심해주세요. 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과 허리의 요추부 염좌(삠증)은 초기에는 감별진단이 어렵지만, 3일 정도 지켜봤을 때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고 반복적으로 허리가 아플 때는 요추부 염좌보다는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에는 응급처치로 허리보조기를 시행하시면서  오늘 알려드린 자세들을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으셔서 치료 시기를 늦추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튼튼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콕통증클리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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