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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Oct 01. 2018

무릎 관절염 예방하는 생활 수칙 6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한 6가지 습관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신체 곳곳에서도 노화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인 ‘무릎 관절’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이고 빠르게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무릎은 거의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퇴행성 질환이 나타나기도 쉽습니다. 


게다가 여성 분들은 골밀도도 상대적으로 낮은데, 임신과 출산 그리고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에 더욱 취약하답니다. 하지만 아프지 않을 때 방심하지 않고 미리 예방한다면, 무릎 관절염도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7가지 습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절한 체중 유지

과도한 비만은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대표적 위험 요인입니다. 고도 비만은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약 4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무릎에 가해지는 몸의 무게를 정상 체중으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관절염의 위험을 매우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금연

흡연은 관절과 뼈에 치명적인 위험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관절과 뼈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은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적절한 운동은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체중이 무릎 관절로 심하게 전달되지 않는 가벼운 운동들로 몸을 푸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은 무릎 주변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수 있으며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실 때는 처음 20분 정도는 낮은 강도로 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큰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4. 칼슘, 비타민D를 충분하게 섭취한다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에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칼슘은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 멸치, 두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 D는 고등어, 달걀, 간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식단에 추가하여 관리하시면서 야외 활동을 통해 충분한 햇빛도 받아주세요. 


5. 한 자세로 오래 있지 않는다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앉아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와 함께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등 반복적인 자세는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를 30분 이상 취하는 것을 삼가 주시고 틈틈이 자세를 바꾸거나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6. 관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 진단을 받는다

무릎 관절염은 초반에 약하게 찾아오지만, 이를 내버려둘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생기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되는데요.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전문의를 찾으셔서 조기 진단과 치료를 꼭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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