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따라 하면 거북목 증후군을 교정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거북목 증후군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생기면 목 부근의 근육통이 쉽게 나타나기도 하고,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콤플렉스가 됩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는 거북목 증후군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모니터나 스마트폰, 책 등을 볼 때는 시선을 위로 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자꾸 자세가 흐트러지고,
이미 일자목이 된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오늘은 거북목 증후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하면 좋은 교정 운동과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릴 테니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1. 벽이나 등받이에 등을 붙인 후 몸을 세운다.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서 목에 가깝게 위치시킨다.
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뒤 양팔을 벽에 붙여 가슴을 편다.
3. 팔이 벽에 붙은 자세를 유지하며 차츰 손을 들고 최대한 펴질 때까지 올린다. 이 자세를 15회씩 3번 반복한다.
1. 벽이나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몸을 곧게 세운다.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목에 가깝게 위치시킨다.
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후에 양팔을 앞으로 위치시키고 손바닥이 나를 바라보게 한다.
3. 손바닥이 나를 향한 자세를 유지하며 차츰 손을 들어 최대한 펴질 때까지 올린다. 이와 같은 자세를 15회씩 3번 반복한다.
오늘 알려드린 자세들은 기구도 필요 없고 어느 공간에서나 쉽게 할 수 있어서 거북목 증상이 나타날 때 잊지 말고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운동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료사에 의해 안전하게 치료하는 콕의 도수 재활치료로도 나아질 수 있는 증상이랍니다. 초기 증상을 잘 잡아서 거북목 증후군을 꼭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