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딛는 고통! 족저근막염의 모든 것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매일 아침 일어나 몸을 일으켜 세우고, 걷고, 뛰는 평범한 일상 속 우리 체중을 견디는 신체가 바로 ‘발’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80%가 앓고 있고,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앓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최근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산책이나 등산을 즐긴다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족저근막염에 대한 모든 것, 콕통증의학과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족저근막’이란 발바닥 아래 뼈와 근육을 보호하는 근막입니다. 발뒤꿈치 뼈에서부터 발가락 앞까지 붙어있는 단단하고 질긴 막으로 발바닥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있지요. 걸을 때 발바닥의 탄력을 잡아주어 체중이 고루 분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냅니다. 과도한 운동, 비만, 발 피로 누적 등의 원인으로 이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오래된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또한 족저근막염의 원인입니다. 이 경우에는 족저근막염만을 치료하면 낫지 않으며, 허리와 족저근막염 증상을 동시에 치료해야만 근본적인 호전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급격스러운 체중 증가, 비만, 하이힐 착용,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원인이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도 혹시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 증상 및 진단
족저근막염 통증의 70~80%는 발뒤꿈치에서 느껴지며, 환자에 따라 발바닥 중앙이나 앞쪽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 같은 통증이 아침에 일어나서 딛는 첫 발걸음 때 특히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조금 움직이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바닥에 피로가 쌓이는 저녁 즈음 다시 통증이 느껴지지만, 지속적으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내원을 미루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유 모를 발바닥 통증이 있다면 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제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콕통증의학과에서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족저근막염을 진단합니다. X-ray 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족저근막의 염증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근막 두께가 정상적인 범위보다 두꺼워져 있는 상태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뒤꿈치 뼈의 내측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있는지,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힐 때 불편감 정도를 참고하여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을 결정하고 진행합니다.
비수술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체외충격파치료
병변이 있는 인대에 직접 충격파를 주어 회복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치료! 탁월한 비수술 보존적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입니다. 충격파는 병변 부위의 혈류 흐름을 증가시켜 혈관 재형성, 통증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제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콕통증의학과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동일한 최신식 체외충격파 기기를 사용하여 병변에 닿는 충격파 침투율이 높고 정확한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을 진행합니다. 입원이나 마취가 필요없고 치료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체외충격파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 족욕, 스트레칭, 푹신한 신발 착용 등으로 좀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통증의학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