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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Dec 22. 2019

롱부츠 착용 시 주의, 족저근막염

뒷꿈치통증 질환

병변 부위인 족저근막에 직접적으로 충격파 에너지를 주입하여 인대 회복 및 혈류 흐름 증가,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되는 체외충격파치료를 진행합니다. 저희 콕통증의학과에서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독일 WOLF사, 스우스 EMS사의 집중형 체외충격파 장비를 이용합니다.


발 뒷꿈치통증 동반하는 족저근막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가락부터 발꿈치까지 이어진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 모양을 유지하고 걸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곳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면 염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겨울철 높은 보온성을 위해 착용하는 롱부츠나 어그부츠는 다른 신발에 비해 무겁고 발목 움직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굽이 거의 없거나 바닥이 평평하여 발바닥에 충격이 그대로 흡수되는 경우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착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뒷꿈치통증, 족저근막염 증상


1.  아침에 첫발을 딛었을 때 발바닥 통증이 있다.

2.  걷거나 움직이면 발바닥 통증이 심해진다.

3.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계속된다.

4.  발꿈치 안쪽에서 발바닥 통증이 발생한다.

5.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당기면 통증이 심해진다.



족저근막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 종사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분, 하이힐 등 발에 부담이 많이 가는 신발을 착용하는 분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족저근막염 완화 및 예방을 위해서는 발에 무리가 가지 않고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이나 조깅 등 발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피하고 고정식 자전거, 수영 등이 도움됩니다.


반복되는 뒷꿈치통증 이나 발바닥 통증으로 고생 중이라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하시고 가까운 통증의학과에 내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족저근막염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뒷꿈치통증 을 방치하면 일상적인 보행조차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걸음걸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 무릎, 고관절에까지 무리가 되어 2차 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 원인에 적합한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눠 진단할 수 있습니다.


1차성 : 무리하게 발을 사용하거나 퇴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방치하면 보행에 영향을 미쳐 무릎, 고관절, 허리에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성 : 오래된 허리디스크, 협착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입니다. 이 경우에는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더라도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허리와 족저근막염을 모두 치료해야만 뒷꿈치통증 이 호전됩니다.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족저근막염 치료


족저근막염은 약물치료 및 비수술 보존적 방법 치료법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등산이나 달리기 등 발바닥 하중에 부담이 가는 운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바닥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 잊지 마세요!



병변 부위인 족저근막에 직접적으로 충격파에너지를 주입하여 인대 회복 및 혈류 흐름 증가,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되는 체외충격파치료를 진행합니다. 저희 콕통증의학과에서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독일 WOLF사, 스위스 EMS사의 집중형 체외충격파 장비를 이용합니다.


발 뒷꿈치통증 동반하는 족저근막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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