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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Apr 30. 2018

운동 후 허리통증에 좋은 자세 5

허리통증에 좋은 자세들을 알아보자!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생겨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특히 운동을 한 후에 생긴 허리통증을 방치하게 된다면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답니다.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콕통증클리닉과 함께 허리통증 완화 자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앉을 때는 무릎을 감싸기 

앉는 자세에서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하려면 앉을 때 무릎을 감싸주세요. 벽에 등을 붙이고 기대어 앉아서 무릎을 감싸주시면 허리에 실리는 무게를 덜어주어서 허리통증이 심할 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2. 몸을 낮추고 기침하기 

허리통증이 있을 때 기침을 세게 하시다 보면 허리로 바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통증이 심해지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린 채로 몸을 낮추고 해주세요.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서 디스크 압박을 줄이게 됩니다.  


3. 발은 심장보다 높게 하기 

허리통증이 심한데 누워있으셔야 할 때는 발의 위치를 심장보다 높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를 다리 아래에 두거나 발을 의자 등에 얹는 것이죠. 또한 허리통증이 있을 때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약간 딱딱한 방바닥이 좋습니다.  



4. 무릎 구부리고 눕기 

위와 비슷한 방법인데요. 무릎을 구부리고 눕게 되면 허리가 바닥에 더 밀착될 수 있습니다. 무릎 밑에는 쿠션 등 높이 있는 물건을 두어 자세를 유지해주세요. 갑자기 허리가 아프실 때는 이러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옆으로 눕는 자세는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 준답니다. 통증이 심하실 때 활용해보세요! 


5. 옆으로 눕기  

똑바로 눕는 자세는 허리통증이 있을 시에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눕는다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실 수 있는데요. 턱과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일직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평소에는 좋은 자세가 아니지만, 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에는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자세입니다.  





지금까지 허리 통증이 찾아왔을 때 좋은 자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무리한 운동 후 허리통증의 주요 원인은 벤치프레스, 골프, 테니스, 탁구와 같은 무리한 근력운동이나 한쪽으로만 스윙하는 비대칭성 운동이 제일 많습니다. 


허리디스크 및 협착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운동을 시행할 때 허리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생활 속 갑자기 발생한 통증을 완화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발생한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척추 디스크 및 협착증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는 것 잊지 마세요! 

오늘도 바른 자세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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