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두통 대표 원인 4
지끈지끈 두통! 세계보건기구 WHO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4대 질환을 발표했는데 사지마비, 치매, 정신질환과 함께 두통이 포함되었습니다. 두통은 통증 강도와 빈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이들의 일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증상입니다.
잦은 두통 대표 원인 1 장시간 마스크 착용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면서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서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저산소증과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과탄산혈증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실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잦은두통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상황을 피하는 노력이 도움됩니다. 심한 두통이 있다면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이동해 옷의 단추나 지퍼를 풀어 심호흡을 하면 좋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집에서도 두통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잦은 두통 대표 원인 2 긴장성두통
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집중할 때 두통이 생긴다면 긴장성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뒷머리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뒷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고 무겁게 당기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피로 축적, 수면 부족, 야근, 과음 등이 원인으로 과하게 긴장된 근육이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두통입니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가능합니다.
잦은 두통 대표 원인 3 뇌질환
각종 뇌질환은 대표적인 두통 원인입니다. 뇌졸중, 뇌경색과 같은 뇌질환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없이 갑자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약 40% 정도는 전조 증상을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 앞이 캄캄한 시야 장애, 두통,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짧으면 몇 초, 길면 수 시간동안 지속 되다가 사라지는 특징으로 본인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잦은 두통 대표 원인 4 경추성두통
고개를 숙일 때 심한 통증이 있고 심한 어깨, 목 통증이 두통과 함께 있다면 경추에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반 두통약이나 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점점 두통이 잦아지고 통증이 악화됩니다. 경추성두통은 대표적인 2차성두통으로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목 주변 신경, 관절, 인대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두통의 복합적인 원인을 세심하게 판독하여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병변 부위를 치료하면 두통은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