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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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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
Apr 12. 2024
투명한 연못에 비치는 모습이 좋아서 바라보다가
변덕스러운 마음에 작은 돌멩이를 던졌더니
퐁당 퍼져나가는 물주름 위로
장난스러운 상상이 일렁
어쩔 수 없이 그냥 이 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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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봄
손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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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부
직업
미술가
때로는 주인공으로 혹은 누군가의 조연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녹아들고 얽히며 제 3의 이야기가 만들어 집니다. 감히 그 이야기 속으로 용감하게 뛰어드는 화자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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