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갔다가

by 그림작가
SE-6b1fe092-2aaa-11eb-a5b7-614415a25b7a.jpg


SE-6b1c370f-2aaa-11eb-a5b7-2d16910f623d.jpg



SE-6b1d4880-2aaa-11eb-a5b7-5f718a2a1b6a.jpg



SE-6b1e59f1-2aaa-11eb-a5b7-09bd2f257cb5.jpg


2020년에는 도서관조차 여유롭지 않아서 자주 방문하지 못했던 한해였다.


아이가 처음 학교에 입학하고 도서관 봉사?를 했었는데, 사서 선생님께서 보호자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선생님들 보시는 도서나 그런 것들이 있어서 대출증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 만들어 두었었다.


괜한 책욕심에 도서관도 마을도서관 대출증도만들고 시도서관 대출증도 만들고
이것저것 섞어 놓았더니 엄한 마을도서관에 갔다가 되지도 않는 학교 도서관 대출증을 꺼내들고는 안된다고 성질을 부렸다.
딸아이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안된다고 따지러 갈뻔 ㅋㅋㅋㅋ

이렇게 한번 더 살펴보는게 잘 안될때 나이가 드나보다 느껴진다.
새로운걸 익히기가 어렵고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고 하는게 잘 안될때가 있다. 그냥 내가 하던대로가 맞는거 같고 안되니 성질이 난다.


이래서 나이들면 고집이 세지나보다. ㅎㅎㅎㅎㅎ
조금 더 차분해지는 시간들을 가져야 할 것 같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