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겨울

by 그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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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창밖을 보니 아직 눈이 남아있다.


결혼전엔 눈맞으며 분위기도 잡아보고 화이트크리스마스 계획도 세워보고 꽃피면 꽃놀이도 가고 그랬는데,
한참 아기를 키울때는 계절이 지나가는 걸 못 느꼈었다.


계절의 변화는 뭔가 일적인 느낌적인 느낌?
비가오면 문화센터 가기 힘들겠구나. 여름이면 아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준비해야 하고 겨울이면 자꾸 트고 비염이 도지는 아이들때문에 보습에 신경쓰고 방한용품이나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차를 준비해야 하는 일들이 생각이 났다. 봄가을은 주로 놀이터 가기 좋은날들. ㅎㅎㅎ

어느새 지나보니 훌쩍 시간이 지나갔다.
그 사이 봄여름가을겨울이 몇번이나 지나갔을까..
강산이 더 변하기 전에 오늘의 시간을 즐기며
오늘의 눈풍경 조금은 더 눈에 담아야 겠다~~
올한해도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누리며 지내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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