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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Mar 05. 2022

초등시작

이번주에 드디어 첫째도 개학을 하고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항상 둘째는 더 어려보이고 아기 같아서 초등학생이 되는데도 신경이 더 쓰이는 거 같다.


운이 좋게도 첫째의 1학년때와 같은 반 같은 담임선생님이 되셔서 누나가 톡톡히 조언을 해주고 있다. ㅎㅎㅎ


학교에 가서 책읽는 시간에 책도 읽고 갑자기 독서량이 늘어나는 아들을 보고 신기하기 그지없다. 학기초이기도 하고 처음이기도 한 학교생활에 챙길것도 많고, 코로나라 챙길것도 많고, 이래 저래 처음은 바쁘고 긴장되긴 한거 같다.


금방 귀가를 하지만 놀이터도 들러야 하고 이래저래 이번주는 너무 바쁘고 힘들었다. ㅎㅎㅎ


정작 입학한 아들보다 엄마가 기절각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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