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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작가 Apr 22. 2022

주정부리는중

아이들이 한참 잠투정이 심할 때가 있다.

자기도 졸린데 뭔가 놀아야 할것 같은지 울다가 웃다가 짜증을 부리다가..운다.


졸리면 스르르 잠든다는 아기를 잘 못봤다..


마치 주정을 부리는 것 같다고 잠주정이라 불렀었던 기억이난다. ㅎㅎ


울집아이들은 꼭 들쳐메고 안아주어야 잠이 들었었는데, 어릴때는 그렇게도 잠들기를 힘들어하고 울더니 지금은 " 잠이 안 와"를 반복하다가도 곧 쌔근쌔근 거리기도 다.


여전히 걷어 차이기는 하지만 잘 자주는 것도 감사하다.

건강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즘 잘먹고 잘자고

모든 엄아빠도 아이도 주정부리지 않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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