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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그림작가
Jun 09. 2022
나때문인가?
부모도 연습이 없이 되는 거라
참 어렵
다. 아이의 소소한 문제만 생겨도 내탓인가 하는 마음이
커진
다. 아이의 치질이 낫지 않는것도 삼시세끼 제대로 영양가 많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생긴건 아닌가.. 야채를 잘 먹일 방법을 못찾아서 그런거 아닌가..
말이 빨랐던 첫째에 비해 더딘 둘째를 보면서는
어릴때 엄마가 힘들다는 이유로 말을 많이 안걸어줘서 그런가
했다
.
아이의 이런 저런 소소한 모습들을 보면서
모든게 내탓같아서 자꾸
미안해지곤 한
다. 육아서를 보다 보면
다 내탓닽아서
자책이 심해지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둘째는 말을 첫째보다 느렸지만 돌이 되기도 전에 걸어 돌때는 뛸 지경이었는데
말이다.
잘하는 것만 봐도 바쁠텐데 아이가 완벽하길
바라나보
다.
그런데
너무 자책만 하지
않으려고 한다
.
바꿀 수 없는 과거보다 현재가, 미래가 중요하니까
.
이렇게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내야겠
다.
오늘도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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