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림작가 Jul 25. 2022

절대미각


입맛은 부모님을 닮는다고 하는데,

사실 도 해물을 그닥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특히 둘째인 아들은 김치같은 매운 음식은 되려 잘먹는데

해물은 비린내가 난다며 극혐한다.


그래서 메뉴 선택의 폭이 좁다.


그나마 먹는 해산물은 구운 생선 정도인데 그것도 아주 아주 가끔만 먹는다. 야채볶음밥에 굴소스까지 알아차릴 줄은 몰랐다.


미각이 좋다고 생각할 수 밖에ㅋㅋ

다가오는 방학 삼시세끼는 또 무얼 먹이나 고민해본다.


작가의 이전글 미안해 안아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