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by 그림작가




아들을 키우다보니 조곤조곤 대화하기가 힘들다.

이렇게하자~가 단번에 착착 통하는법이 없다. 금새딴짓,딴서리로 빠진다.
너무 산만한게 아닌가 싶다가도 아들엄마들이 다 그런 고민을 한다기에 의구심이 들었는데, 막상 자기가 하고 싶은건 절대 잊지도 않고 끈덕지게 하자고 한다는걸 알았다.


같은 모습도 보고자 하는 대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다. 아이의 모습을 아이의 눈으로 봐줄 수 있어야 할 거 같다. 말 안듣는다는건 내 생각이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하고싶은걸 끝까지 쟁취하고 행하는 집중력이 충분한 것인데 엄마 눈으로 아이를 한계짓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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