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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삼 Apr 16. 2023

밀싹즙에 매료되다.

웬만해서는 이런 글을 쓰지 않으려 하지만, 너무나 신기한 경험을 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저는 최근에 밀싹즙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밀싹즙을 마시게 되었고, 

지금은 너무나 신기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밀싹즙에 매료되었어요. 

(물론 개인적인 사유인 만큼 보편적이지 않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밀싹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난 3월 달입니다. 

어느 한 분으로부터 전화 한 통화를 받았어요. 제 블로그 글을 보다가 연락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무슨 이유로 전화하셨냐고 여쭈어 봤더니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하여 온라인 홍보를 맡아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언젠가 김해로 내려가면 미팅을 가지자는 내용이었죠. 

사실 이런 전화가 여러 차례 겪은 바가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4월이 되기 전에 그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연락이 와서 한편으로는 기뻤어요. 

안 그래도 아내의 직장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일거리를 원하고 있던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내의 건강 문제도 심각해져서 늘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미팅 장소에서 처음 뵙고, 짧은 인사와 사업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일단 그분의 이야기를 듣는데 사업 내용보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밀싹즙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몇 해 전만 해도 생즙기가 고장 나기 전에는 매일같이 녹즙을 마셨기 때문에 제 귀에 들어오는 것은 사업 이야기보다 밀싹즙이 귀에 머물렀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집에 돌아오자마자 밀싹과 밀싹즙에 대해 찾아봤어요. 

정보를 찾으면 찾을수록 건강을 위해서 당장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다른 정보를 살피고 난 뒤, 그분이 말씀하신 '대관령청정농원'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온라인 구매를 해서 아침마다 밀싹즙을 마시게 되었어요. 그리고 밀싹즙이 좋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사실이더군요.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도중에 밀싹즙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밀싹 재배 문제였다고 합니다. 원래 밀싹의 효능을 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유기농으로 생산되어야 하는데 일부 농원에서 그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우연찮게 사람을 만나, 그 속에서 밀싹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꾸준하게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주째 넘은 시점에 적잖은 변화가 우리 가족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밀싹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엽록소가 70%인 밀싹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엽록소 덕분에 조혈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항염 항암 작용도 훌륭하고요. 

특히 당뇨와 혈압정상화에도 크게 긍정적인 효능이 있어서 꾸준하게 마시면 예방 차원에서 좋다고 합니다.

밀싹은 발아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천연 당분으로 전환되어 점액질의 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또한 발아과정에서 비타민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E의 함량은 300%

비타민 C는 600%

비타민 B는 1000% 

특히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B17도 100%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궁금해서 ChatGPT에게 물어본 내용인데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양성분 덕분일까요? 


우선 저는 위가 편해졌어요. 평상시 과식을 하면 속 쓰림이 늘 따라다녔는데, 이제는 너무나 편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눈에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력은 그대로지만 색상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운전할 때 자주 졸렸는데, 마시고 난 3일부터 서는 졸음이 없다는 게 신기합니다. 배변활동이나 이외 좋다는 반응은 기본적으로 개선되었어요. 


일단 제 아내에게도 변화가 있는데요. 

초기에 이뇨작용이 매우 활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곤하지 않더라고 하더군요. 

역시 속이 편하다고 하고요. 어지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최근 과로로 인해 힘들어했는데, 일단 전보다 화색이 돌아온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은 제 딸아이인데요. 

딸아이는 밀싹즙을 싫어해서 다른 주스와 섞여서 간혹 먹입니다. 

복용보다는 딸아이에게는 피부개선의 효과를 보았는데요.  

유치원 때부터 오른손 손등에 아토피 같은 것이 있는데, 이번에 밀싹즙을 활용하여 신기하게도 개선효과를 봤어요. 

그동안 손등 문제로 병원도 가봤고, 물 좋은 온천에도 가봤고, 연고란 연고는 모두 발라봤어요. 

물론 민간요법도 했었고요. 그렇게 약 7년 정도 손등에 생긴 습진 같은 것 때문에 늘 고민이었어요. 

남자아이라도 손등에 그런 것이 있으면 신경 쓰일 텐데, 

여자 아이라서 더 신경이 쓰였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뭘 해도 개선을 못 봤던 것을 이번 밀싹즙으로 해결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kongsam/223076334361



이제 생활이 되었고, 예방약이라 생각하고 매일 같이 마시고 있습니다. 

하루에 먹는 영양제를 몇 가지라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으로 건강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기대하고 있는 것은 나중에 피검사를 통한 염증 수치를 알아보는 겁니다. 실제 제 피는 염증수치를 늘 달고 다녔는데요. 앞으로 오래 밀싹즙을 복용하고 난 뒤 피검사를 하면 어떨지 지금부터 기대가 되는 게 사실입니다. 결과는 나중에 알려 드릴게요. 


밀싹즙을 제대로 복용하려면 '그린파워생즙기'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만일 믹서기를 이용한다면 걸러서 복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 마실 때 채반에 걸러서 마셨거든요. 

대신 완전히 수분을 빼내지 못해 정말 아까웠습니다. 그린파워생즙기로 밀싹즙을 짜내면 정말 잘 짜집니다. 신기할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원래 밀싹과 같은 식물은 일반 착즙기로 추출하면 기어에 끼어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린파워생즙기는 그럴 염려가 전혀 없는 밀싹즙 전용 생즙기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실제 그린파워생즙기는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거나 당뇨환자, 고혈압환자가 있는 가족들에 많이 팔립니다. 왜냐하면 건강이 우선인 그분들에게는 생즙기 비용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들 하죠. 

정말 우연찮게 접하게 된 밀싹즙이라서 좀 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저에게도 얼마 전에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못내 스스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더 이상 어지러움증은 겪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꾸준하게 밀싹즙을 생활처럼 복용한다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번에 저에게 오신 그분은 건강을 찾아준 귀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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