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있더라도 그 입 다물라.
너의 반평생 동안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했던 것들이 지난 온 시절 동안 옳았을지 모르지만,
이제부터는 잘못이니 세치 혀를 담은 그 입을 다물라.
경청하되 이해하려 하지 말라.
어차피 너의 반평생 동안 네 방식대로 이해하였으니,
이제부터 네 방식대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모든 너의 생각이 잘못이다.
생각이 있어도 혼자서 삼켜라.
나와 다른 세상에서는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
삼키지 않고 뱉으면 오히려 질타를 받게 되니 그냥 삭혀라. 그리고 그렇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