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SLEEP WARS

쪽잠의 역습

by 쿠컴퍼니
IMG_20161115_125116.jpg


오전 업무 보는 내내 너무 피곤했다. 아직 화요일 밖에 안 됐다니.

황금 같은 점심을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자려고 카페에 왔다.

벨 것이 없어서 패딩을 둘둘 감아 끌어안고 20분 꿀잠.


IMG_20161115_125143.jpg


중간에 거래처에서 연락이 와서 깼다. 아이고 이제 조금 살만하다.

다행히 침은 안 흘렸다. ...그런데 얼굴에 패딩 자국 난 거 어떡하지.

이거 지워질 때까지는 앉아 있다가 들어가야겠다.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ooocompany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매거진 https://brunch.co.kr/magazine/kooocompany

쿠컴퍼니 브런치 https://brunch.co.kr/@kooocompany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