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물어 물어 찾아갔더니...
사무실에서 삽질 중인 쑥떡 씨. 하루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지시를 받고 끙끙대다 용기를 내서 상사에게 물었다.
그런데 이 일 왜 해야 되는 거예요?
나도 몰라. 차장이 시켰어. 차장한테 물어봐.
나도 몰라. 부장이 시켰어. 불만 있으면 부장한테 따져.
나도 몰라. 상무가 시켰어.
어? 내가 그런 일을 언제 시켰어?
직장 다니는 일개미 조랭이. 걷고 쓰고 찍고 그리고 잡니다. www.instagram.com/kooo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