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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우보이 Oct 24. 2017

한 걸음

난 왜 제자리걸음일까 생각하다가도,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지나온 길을 보면 그래도,

아 그래도 꽤 왔네 하는 생각이 든다.


어설프게나마 조금씩 전진해왔고, 점점 덜 어설프게 전진을 하고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다분히 상대적으로) 건강한 마음과 시간이라는 자산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되면,

또 돌이켜봤을 때 꽤나 보람이 있겠지.


뭘 하든 미루지 말자.

Now or Never

지금 아니면 다음이란 없다.


'시간이 되면'이라는 것도 없다. 시간은 내는 것이지, 저절로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좀 덜 바빠질 것이란 허무맹랑한 미래도 그리지 말자.

 

지금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면, 좋은 사람 티 내려고 '다음에'라고 말하지 말고 예의 바르게 'No'라고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반면에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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