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배우 김다미

by VICKI WORKS

현대판 과학의 저주 「마녀」를 사냥하다

현대에 마녀가 있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마녀가 내리는 저주는?


2018년 8월에 개봉했던 영화<마녀>의 글을 다시 꺼내본다.

다운로드.jfif

출처: 다음영화 포스터


한국영화에서 마녀라는 영화 제목은 낯설다. 마녀는 서양에서 시작된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마녀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영화<마녀>의 예고편을 보면서 왜 제목이 이럴까를 생각했다.

영화<마녀>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신세계>를 보면서 영화 완성도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영화 현장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꼈던 작품이었다.


스크린을 피로 가득 물들인 이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를 대하는 관객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과거 한국영화의 주류를 살펴본다면, 휴먼드라마, 멜로드라마 등의 현실(리얼리티)을 반영하는 작품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흥행 영화를 살펴보면 판타지, 액션, 스릴러 등 장르가 다양할 뿐 아니라 작품에서 다루는 소재들은 헐리우드적이다.

<마녀>와 같은해에 개봉한 <신과 함께2>만 봐도 한국관객들은 한국영화를 어떻게 보는 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마녀>는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그리고 SF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과학으로 만들어 낸 여주인공 구자윤. 그녀는 현대판 마녀로 지칭되며 없어져야 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마녀의 힘은 강력하다. 그녀의 힘을 어느 누구도 제압할 수 없다. 피로 가득 물들인 영화의 후반부.


마녀를 없애기 위해서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한다.

마녀가 어떻게 생겼고 마녀와 같은 종족들은 누구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건 뭔지에 대해 명쾌한 내러티브 역시 우리는 다음 파트를 기다려 한다.


잔혹한 액션이 불편하고 낯설지만 익숙한 시퀀스를 찾아내는 것은 영화 매니아들의 몫이 될 것이다.



<에필로그>

영화<마녀>를 보고 김다미라는 배우에 관심을 가졌다. 영화를 같이 관람한 딸은 김다미라는 배우와 구자윤이라는 캐릭터에 열광했다. 이 배우의 다음 작품을 기다렸다. JTBC의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시작됐다. 우리는 김다미라는 배우가 어떻게 연기할지를 기다렸다. 믿고 보는 배우 그리고 JTBC의 즐거움을 기다리고 있다.

김다미가 새롭게 연기하는 조이서라는 캐릭터는 그녀에게 맞춤형 같다. 금토를 기다리면 종영에 가까워짐을 아쉬워하는 요즘이다.


#김다미 #이태원 클라쓰 # 조이서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서칭 포 슈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