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문화 예술 그리고 올림픽을 사랑하는 나라/사진출처: KBS 개막식 중계

다양함 관용 다국의 나라

똘레랑스(다름을 인정한다), 앙가주망(약속, 책임)의 나라

요트를 타고 등장하는 선수단 입장

대문호 빅토르 위고

패션의 나라

아방가드로적인 연출

'IOC의 전통을 다 깬 개막식'

대회사 프랑스 올림픽 조직위원장 토니 에스탕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모두의 경기장을 될 것이다.

도시에서 열리는 올림픽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의 축사

경이로운 방식으로 올림픽을 맞이해 주었다.

사상최초로 여성과 남성 선수가 동일하게 참가한 올림픽

양성평등 올림픽, 빛의 도시, 사랑의 도시

개회사 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그리고 선수단 선서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 개막행사

에펠탑 모양의 무대

<영원의 불꽃>

'세론의 초자연(수어 공연)'

성화

무대에서 시작한 성화 봉송이 요트를 타고 성화장으로 이동한다.

지네딘 지단 - 라파엘 나달(테니스/프랑스 오픈 최다 우승자) - 세레나 윌리엄스(테니스) - 칼 루이스

아멜리 모레스토(테니스/ 프랑스 최초 세계 선수권 대회 1위)

루브르박물관 유리피라미드를 지나치고 개선문을 통과하여

토니 파커(농구) 등 3명의 비장애인과 2명이 장애인의 성화 봉송

마카일 기브(핸드볼)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달리면,

스포츠를 빛나게 했던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성화 봉송

현존하는 최고령 선수까지 등장하고

올핌픽 우승자였던 남녀 선수인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성화 봉송  

열기구에 성화를 점화와 함께 에디뜨 삐아프의 '사랑의 찬가'의 음악과 함께

떠오르는 열기구는 파리 도시를 뜨겁게 만든다.

그리고

에펠탑 무대에서 노래하는 셀린 디옹(캐나다 퀘벡 출신)

3년 동안 파리 올림픽을 기다렸다.

2021년 도쿄올림픽 폐막식에 소개된 다음 올림픽 개최국이 제공하는 영상은 문화 충격이었다.

에펠탑, 센 강, 개선문을 배경으로 연출된 영상은 스포츠와 창의적 미디어 예술과 연출이 합쳐진 종합 예술이었다.

그 영상에는 앞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이는 예고편으로

축제, 예술, 그리고 감동이 연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처음으로 올림픽을 보러 파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2024. 7. 26. 19:30(한국시간 2024.7.27. 02:300~)

센 강을 가로질러 요트를 타고 6km 입장하는 선수단

센 강 다리 위에서 세계적 디제이와 젊은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을 입고 런웨이 걷는 유명인사와  공연하는 예술단

바지선 위에서 다양성을 강조하며 춤추는 젊은 예술단

'상상해 보세요 : Imagine'(존레논 곡, 평화의 노래)

센 강을 건너는 '말을 탄 철갑의 여인'

금속 기술의 조합

이앤아이 다리를 기수들과 걷는 말을 탄 여인

신화적이다

신나고 경이로운 방식의 선수 입장이었다.

그리고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의 개막 무대현장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의 감격과 행복이 느껴지는 대회사

빛의 도시를 상징하는 에펠탑의 예술의 빛은 레이저 쇼의 극대치를 보여준다.

프랑스 파리의 문화유산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올림픽이라 스포츠 대회에서 느낀다.

남녀노소, 장애인, 세계인들, 성소수자까지 품고 함께 하는 올림픽 개막쇼

그리고 한 곳이 아닌 파리 전역을 야외무대를 만드는

이 창의적인 개막식에 새벽에 흥분하고 벅차오름을 가누지 못한다.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 2시 30분에 시작한 개막식

혁명을 만든 개막식이라는 송승헌 해설처럼 개막식은 끝났지만 이제 17일 동안 선수들이 영화 같은 감동을 만들 것이다. 패하면 패하는 데로 이기면 이기는 데로

모든 선수를 응원한다.

개막식 시나리오, 리허설에 관한 많은 것이 비공개로 진행되어 정확한 해설이 부족했지만

프랑스의 위대함을 느낀 개막식이었다.

감동과 무대, 주제와 소재... 이렇게 완벽한 창작물은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토마스 졸리 연출, 영국배우, 코미디언, 연출가라 한다.

시대성, 예술성, 스포츠의 융합관계를 중시하며 웅장함과 대중성을 염두하여 연출된 개막식이라 한다.

그 연출이 가능한 거는 자원이 풍부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프랑스의 문화유산, 대중문화 모든 것이 버무려진 연출이었다.

<에필로그>

본방 시청을 중요시하지만 다음날 재방송을 보기로 하고 잠을 청했다. 새벽 3시 40분 일어나서 잠깐만 보기로 하고 TV를 튼다.

올림픽경기 개폐막은  송승헌님이 해설하는 KBS와 함께한다.

기획자 입장에서 문화전반과 제작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난 결국 아침까지 뉴스에 나오는 개막식 뉴스클립까지 보고 이 글을 쓴다.

대단한 프랑스다.

메달 디자인, 메달을 담는 케이스(루이뷔통 케이스라고 한다)까지 디테일 함으로 준비한다.

역사와 문화유산, 혁명, 대중문화 예술 이런 모든 것이 있기에 빛이 났던 연출 그리고 올림픽 경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응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