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인생으로부터
다윗은 자기증명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고 착각했음. 내가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내가 사울왕을 해하지않고 살려주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선한일을 했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높이신 이유가 인간의 죄성, 인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강조하시기 위함이었음. 그러니, 시편의 목적은 다윗처럼 성공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높이신 이인 하나님께서 밧세바사건을 통해서 “인간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 내가 필요하다”라는 메세지만을 전달하기 위함임.
사람들은 성공과 승리를 꿈꾸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인생은 그런게 아니라 높아졌다가 낮아질 때 인간의 죄성을 깊이 깨닫고 회개하여서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의 은혜를 더 깊이 체감시키는 것이 목적임.
즉, 나도 내가하는일을 자기증명으로 생각하지않고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앞에서 무릎꿇고 회개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음.
성공과 승리로 가득찬 인생이 하나님의 목적이아니고, 제사같이 자기증명에 불과한 확신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에.
“주님, 우리를 자비와 인자와 긍휼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출처:하나님의 열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