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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진석 Sep 10. 2024

자동차의 아름다움은 운전자가 결정한다.

사람의 외모는 마음에 달려있다


도로위에 자동차들이 보인다. 각기 다른 외형을 가진 자동차들. 어떤 차들을 날렵하고, 또 어떤 차들을 아담하다. 자동차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 그건, 바로 보이지 않지만, 자동차 속 운전자의 매너가 겉으로 드러날 때다.


다른 자동차를 위해 오래참는 마음, 클락션을 참는 마음,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은은히 보여질 때 가장 그 차는 빛난다. 외형과 무관하다.

람보르기니가 아무리 멋있어도, 운전매너가 꽝인 운전자가 모는 차는 사람들이 피한다.


하지만, 소형차가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운전자를 품고 있다면,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산뜻한 자동차로 가꿔줄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외모는 자동차의 외관이며, 사람의 마음이 운전자라고 보면 쉽다.


마음과 운전자는 겉으로 둘다 보이진 않지만, 외관의 아름다움을 결정한다. 역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더욱 외관을 신경써서 아름다움을 가꾸어나갈 것이 아니라, 방향을 보이지 않는 내면으로 향하게 하여서 나의 내면 속의 마음을 윤택하게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그 사람을 빛나고 아름답고 세련되게 하기 때문이다. 세상한테 속지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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