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의 재정의
요즘 나에게 드는 질문이 있었다. 내가 과연 하나님을 위해서 순교할 수 있는 믿음이 있을까? 이 질문을 두고 생각해 볼 때 떠오르는 구절이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 두 구절이었다. 이때 깨달은 것이 아.. 내가 매일매일 날마다 순교하는 삶을 살아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가 날마다 죽어야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영향력을 끼치실 환경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마음의 순교가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