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4 worst things about living in Korea
Before this section I would just like to say, I don't want to complain too much about a country that I have lived in for over 5 years. Most experiences have been great and living in Korea has been one of the best parts of my life overall. So I mean no offence when I make the following points.
Worst 파트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저는 5년 넘게 산 한국에 대해서 나쁜 점들에 대해서 불평하고 싶지는 않다는 걸 분명히 말해두고 싶어요. 대부분의 경험들은 정말 좋았고, 한국에서 살게 된 것은 제 인생에서 최고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앞으로 언급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해요.
One of the toughest things about going abroad to any country is worrying about the language barrier that might exist. I've experienced it in Europe, Mexico, and even in my own country of Canada where a large amount of people speak French and not English. Korea is a country that has been influenced a lot of outside countries, languages and cultures but their language and alphabet remain intact. Hangeul itself is quite easy to learn, and only takes a few hours to know the basics. That's the easy part however, because the spoken Korean language is very tough to learn and much different than European languages. Verb tenses are completely different, the language is monotone, pronunciation is totally different and there are tons of new vocabulary words to learn, these are among the major difficulties learning the language. In Korea you can get by with only knowing English but for those of us who have stayed here an extended period, it becomes annoying to manage any official, legal or administrative business without it.
다른 해외로 가는 데 있어서 어려운 것들 중 하나는, 언어장벽에 대한 거에요. 저는 언어장벽을 유럽, 멕시코, 그리고 심지어 고국 캐나다 내에서 영어를 쓰지 않고 프랑스어를 쓰는 지역에서도 느껴봤어요. 한국은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많은 영항을 받아 왔지만, 그들의 언어와 알파벳이 여전히 온전히 남아 있는 나라에요. 한글 그 자체로는 배우기 꽤 쉬워서 몇 시간만 있으면 기본을 배울 수가 있어요. 이건 쉬운 부분이지만 한국어를 말한다는 건 정말 어렵고, 스피킹을 배우는 게 다른 유럽의 언어들보다 훨씬 어려워요. 동사 시제는 완전히 다르고, 언어는 단조롭고, 발음은 완전히 달라서 정말 많은 수의 단어들을 배워야 해서 이것들이 언어를 배우는 데 가장 어려운 부분들이에요. 한국에서 영어만 가지고 살 수도 있겠지만, 오랜 기간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공식적이거나 법적이거나 행정상의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힘들어 질 거에요.
There are two kinds of Western food in Korea : Fusion, and expensive. Although Korea is getting better for having a wider variety of foreign foods available, it is still hard to get an authentic taste for an affordable price. Also it's still quite hard to get any legitimate foreign food outside the major areas in Seoul. There are actually three main foods that I miss the most back home, and although they are in abundance in Seoul, it's hard to find one that tastes the way it should. Those three are Italian food (including pizza), bread/sandwiches, and snacks like chips and popcorn. The problem is that all three of these types of food are easily found, but they are almost always too sweet! Pizza always has crazy/sweet toppings and sauces, sandwiches have sweet pickles and often sweet bread, and chips and popcorn are covered in sugar most of the time! Of course I love Korean food and everything it has to offer, but sometimes I just need some salty chips and a good sandwich!
한국에는 두 가지 종류의 서양음식이 있어요 : 퓨전스타일, 그리고 비싼 서양음식. 한국이 갈 수록 외국음식을 더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지만, 착한 가격에 전통 서양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요. 또한 서울이 아닌 곳에서 괜찮은 서양음식을 찾기도 꽤 어려워요. 사실 제가 고향인 캐나다에서 가장 그리운 음식 세 가지가 있어요. 비록 서울에서도 찾아볼 수는 있지만, 똑같은 맛의 음식을 찾기는 어려워요. 그 세가지는 바로, 이탈리아 음식(피자포함), 빵과 샌드위치, 그리고 감자칩이나 팝콘 같은 과자들이에요. 문제는 바로 이 세가지 음식은 정말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너무나도 달다는 게 문제에요! 피자는 항상 엄청나게 단 토핑이나 소스를 가지고 있고, 샌드위치에는 달콤한 피클이 포함되어 있고, 종종 달콤한 빵이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감자칩과 팝콘은 대부분 설탕이 범벅되어 있어요! 물론 저는 모든 한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짭짤한 감자칩이나, 정말 맛있고 좋은 샌드위치가 필요해요!
This one is a little bit harder to explain than the others. Basically this is a cultural difference that most Koreans would never think about unless they've been abroad. But one big annoyance for me is spatial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ose around you in a public space. In Seoul there are thousands of people everywhere so it's hard to always know who's around you, but in Seoul it is not just being aware (which is already annoying in itself) but also people simply not caring.
이건 다른 것들보다 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기본적으로 해외에 나가보지 않은 한국인이라면 절대 생각해보지 않았을 문화차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사람들간의 정말 비좁은 공간들과, 공공장소에서 주변에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다는 거에요. 서울에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어느 곳에나 있고, 항상 주변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기는 어려울 거에요. 하지만 서울에서만 신경을 쓰지 않는 게 아니라 (이미 이 자체로 화가 나지만) 또한 사람들은 단순히 말해서 주위를 신경쓰지 않아요.
For example, if I am walking down the street and someone is walking towards me, in Canada people would move out of the way in order to not hit the other person. However, in Korea, most of time people will not actively move, and often even run right into you. Second, people walking extremely slowly in front of me and even if they know I'm behind them, they will not move out of the way to let me by. Last, people on their phones or with umbrellas, are particularly careless for the same reasons mentioned above. There is not enough space to have people with giant umbrellas standing at the top of the subway exit while people come up or walk across busy intersections on their phones, it's not only annoying but very dangerous as well.
예를 들어서, 제가 거리를 걷고 있으면, 누군가가 저를 향해서 오게 돼요. 캐나다에서는 그런 경우 사람들이 옆으로 비켜나지, 절대 그 사람을 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재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당신을 향해서 돌진해와요. 두 번째로, 사람들은 제 앞에서 정말 극도로 천천히 걸어서, 제가 뒤에서 따라오면서 걷고 있더라도, 절대로 길을 터주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거나 우산을 가지고 있을 때, 특히 위와 같은 동일한 이유들로 더 신경을 쓰지 않아요. 엄청나게 큰 우산을 가지고 지하철 입구에 서 있다면 사람들이 위로 올라올 공간이 없어질 거에요. 그리고 길을 건널 때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한다던지 또한 그 자신들도 엄청나게 위험에 처할 거에요.
Again this type of thing could be boiled down to just cultural differences in general, but I think one of the toughest things to deal with for foreigners is the difference in work culture specifically. Work culture in Korea seems to be derived from 2 things, Confucianism and the military. Both call for strict hierarchies and basically 100% obedience to superiors. These factors lead to some problems in the work place for people who are not used to it.
이건 또 다른 문화적 차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외국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일하는 문화의 차이일 거에요. 한국에서의 일문화는 두 가지에서 오는 것 같아요. 유교사상과 군대 문화에요. 이 모든 것은 완고한 계급주의에서 나오는 것이고, 윗사람에게 100% 순종해야 하는 문화에요. 이런 요인들 때문에, 이런 일하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기도 해요.
First there seems to be a lack of transparency between different superiors / subordinates and even different departments within the company. It's almost as if there are secrets that only certain groups have the privilege of knowing. Next it allows bosses to abuse their power. With strict adherence to superiors means subordinates basically have to do whatever they say (to a certain extent), whether it means staying late, doing menial/useless tasks or not taking any vacation. These aforementioned factors lead to low worker morale and in turn people who are generally unhappy with their lives. In Korea the happiness of the worker is not take into account, they are simply expected to sacrifice their time and energy to their company and not ask questions.
먼저, 상사와 부하 간에 혹은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 간에도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 같아 보여요. 이건 마치 어떤 특정한 부서에서의 비밀들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요. 다음으로 이건 또한 사장이 힘을 휘두를 수 있도록 해줘요. 상사에게 잘 보이려면, 어떤 분야에서는 이게 야근을 해야한다거나, 의미없는 업무이거나, 심지어 휴가기간이더라도, 상사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다 따라야 한다는 걸 의미해요. 앞서 언급한 요인들은 결국 낮은 사기를 불러 일으키고, 결국엔 그들은 삶에서 행복이 사라지고 말 거에요. 한국에서는 일터에서의 행복이 중요한 걸로 여겨지지 않는데, 단순히 그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들의 회사에 고스란히 희생하기를 바라기 때문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