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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메시지 - 38

소나무도'잎갈이 한다.

새로워 지려면 낡은것은 버릴줄 알아야한다.

그래야 새잎이 날 자리를 만든다.


길도 마찬가지이다. 전국에 수많은 길이 있다. 처음부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둘레길도 있다.

어떤 길은 계속 변한다. 공사때문에, 사람들이 원하는 길로 바꾸기위해...

좀더 걷기 좋도록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꾸준히 변하는 길은 사람들이 계속 찾아온다.

내가 또는 우리가 만든 길은 더이상 변하지 않을테니 찾아오는 당신들이 선택해!라고 말하는 곳은

언젠가는 사라진다.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찾아 올 수 있도록 나보다 당신을 위한 길을 만들면 사람들은 찾아온다.

나도 이처럼 변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배우고 찾아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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