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부드러운직선 Jun 19. 2016

[단상] Jobs 의 혁신을 되새기다

Jonathan 이 다시 일깨워준... jobs 의 혁신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은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기준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직업병 중 하나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보고

'왜지? 왜 그게 그렇지? 왜 그게 그렇지 않고 이러면 안 되지?' 

...하고 생각한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잡스처럼, 그의 목표 또한 돈을 버는것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위대한 제품" 을 만들어내는것이 "대차대조표" 보다 더 중요했다.


그의 목표가 성공한다면... 고객은 좋아할것이고,

그 안에서 운영상의 역량을 발휘하면 거기에서 

회사의 이윤도 창출되며 수익도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했다.


역량과 재능은 다르지만,

분야 역시 다르지만,

나 역시 끊임없이 질문해온거같다. 왜지? 왜 안돼지?, 왜 그러면 안되지?

그게 내가 9년동안 걸어온 길이고 경험이다. 그 과정을 통해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거라 생각한다.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무언가.

그 무언가의 목표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삶... KEEP GOING.


 

 


“우리는 기술적인 문제부터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사람’ 에서 시작했지요.”


“아이맥에 관한 토론의 중심은 칩의 속도나 시장 점유율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좀 감상적인 질문들을 던졌지요. ‘우리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어떻게 느끼기를 바라는가?’ ‘

이 제품은 사람들 마음의 어떤 부분에 가닿을 것인가?’ 같은 질문 말입니다.”


“산업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하는 일은 더 이상 물건을 디자인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그 물건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디자인합니다.”


.

.

.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언제나 Business 의 시작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광고] 맥주로 임신을 한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