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독일 맥주 회사의 광고.
맥주광고라 하면 모름지기, 이쁜 언니나 잘생긴 오빠가 나와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만 상상이 되었는데 그런 나의 편견을 깨준 맥주광고가 있었으니...
정보 더보기 : Bergedorfer Bier | Jung von Matt (h/t: mymodernmet)
“사랑으로 양조했습니다”
독일 맥주 베르게도퍼 비어 (Bergedorfer Bier)의 광고. 그리고...너무 잘 어울리는 캣치프레이즈.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퇴근 무렵 술 한잔 늘 생각나는 30-40대 직장인들, 그렇게 마시긴 마시는데 왠지 모를 몸매에 대한 죄책감에 늘 시달리는 그들에게 이보다 더 Healing 되는 사진이 있을까? 후후후
다음주부터 왠지 기분좋게 한 잔 할 수 있을것만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든다.
최근의 마케팅 트랜드,
남이 하지 않는 것을 고민하는것, 발견해 내는것, 재미있게 시도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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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진 석 장에 넋이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