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부드러운직선 Jul 17. 2016

[광고] 맥주로 임신을 한다면?

기발한 독일 맥주 회사의 광고.

맥주광고라 하면 모름지기, 이쁜 언니나 잘생긴 오빠가 나와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만 상상이 되었는데 그런 나의 편견을 깨준 맥주광고가 있었으니...



처음엔 엄청 징그러웠는데...
보면 볼수록 중독에 빠지고...
행복해지는거같다. 후후훗.

정보 더보기 : Bergedorfer Bier | Jung von Matt (h/t: mymodernmet) 



“사랑으로 양조했습니다”


독일 맥주 베르게도퍼 비어 (Bergedorfer Bier)의 광고. 그리고...너무 잘 어울리는 캣치프레이즈.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퇴근 무렵 술 한잔 늘 생각나는 30-40대 직장인들, 그렇게 마시긴 마시는데 왠지 모를 몸매에 대한 죄책감에 늘 시달리는 그들에게 이보다 더  Healing 되는 사진이 있을까? 후후후

다음주부터 왠지 기분좋게 한 잔 할 수 있을것만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든다.


최근의 마케팅 트랜드, 

남이 하지 않는 것을 고민하는것, 발견해 내는것, 재미있게 시도하는것.

.

.

.

주말 사진 석 장에 넋이 빠지다.

매거진의 이전글 [단상] 미디엄 VS 브런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