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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드러운직선 Oct 02. 2016

열정을 일으키는 목표의 조건

열정이란...목표의 가슴떨림이다.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가운데 하나가 목표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1. 첫 번째는 정해진 시간이다.
언제까지 그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시간이 정해져야 한다. 목표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5년이나 10년 정도의 시간을 설정하기를 권하고 싶다. 1년이나 2년의 기간은 큰 꿈을 설계하고 실행하기에는 너무 짧다.

2. 두 번째는 목표의 구체성이다.
그 시간이 됐을 때 내 노력의 달성 정도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달성했다. 혹은 달성하지 못했다, 또는 어느 수준까지 달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3. 세 번째는 목표의 난이도다.
지금의 시점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때 달성이 가능할 정도의 난이도를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심리학 연구결과도 난이도가 적절하게 높은 구체적인 목표가 몰입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다.




4. 네 번째는 목표의 가슴 떨림이다.
그 목표가 너무 섹시해서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떨려야 진정한 내 목표가 되고 그것에 몰입할 수 있다. 그 목표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가 돼야 한다.그런 목표가 내 눈 앞에 있는데 자신의 행동을 바꾸지 않을 인간이 또 있겠는가.

5. 다섯 번째는 장기적인 목표에 도달하는 단계적인 중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5년이나 10년의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경로에 1년마다 중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간 목표는 성공과 실패를 분명히 판단할 수 있도록 수립돼야 한다. 나도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의 목표를 설정해 두었다.

6. 마지막으로 플랫폼이 필요하다.
플랫폼은 시간의 전개에 따라 설정해 놓은 장기적인 행사이다. 매일 혹은 매주 혹은 매월을 단위로 정해진 시간에
고삐를 두어야 한다. 플랫폼은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자동으로 지키도록 자기 자신을 스스로 구속해야 한다. 그 플랫폼에 도달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목표를 반추하고 마음을 다잡고 나태로 도망갈 수 있는 나 자신을 차단해야 한다.


출처: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전영민,클라우드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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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너무나 많았던 사회 초년병 시절, 참 많은 선배들을 붙잡고 조언을 받은거 같다. 언젠가부터였을까...그런 충고들도 식상해진 때가 와버렸고...이제는 스스로가 동기부여가 되어야하고, 더하여 누군가에는 동기부여를 해줘야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무언가를 하기위한 열정, 그 열정을 유지하기 위한 동기부여... 그걸 달성하기 위한 목표. 그 ROUTINE 을 유지하는 방법. 머리는 차갑게, 하지만 가슴은 계속 뜨겁게.


It's time to... 이제는 떨지말고 떨리게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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