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디자인마스터 상해교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윤형건
황딱TV 청춘성장 인터뷰 #017
오늘 청춘성장 인터뷰에서는
정말 귀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한국에서 만나뵙지 못했을 분이시죠!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중국의 명문 대학교인
상해교통대학교(上海交通大學)에서
제품 디자인을 가르치는
산업디자인학과 윤형건 교수님입니다.
먼저 상해교통대학교를 잠시 소개하자면,
중국 제 3대 주석인 장쩌민, NBA 농구스타 야오밍,
중국판 배달의 민족인 ‘으어러머’의 창업자와
항공우주 전문가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세계 50위권 내 중국의 수재들이 다니는 대학교입니다.
그 중 산업디자인은 교통대가 중국의 대학평가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군요.
윤교수님은 2004년도에 중국을 건너가
지금까지 15년 이상 교수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잠시 약력을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일본 치바(千葉)대학교에서 디자인 학부, 석, 박사를 나와
랜드마크라는 일본 디자인전문회사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고,
‘어떻게 물건이 디자인 되어야 좋겠다’라는 것을 몸소 체험한 뒤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국의 중소기업, 대기업에서 디자인 전략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교수를 거쳐 중국으로 진출했습니다.
중국으로 가게된 계기는
처음에 세미나 차 교통대에 갔다가 부학장과의 인연으로
중국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하는데요,
그 시기가 마침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 많이 진출하던 시기여서
현대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과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교통대의 산업디자인학과의 교수는 모두 12명이고
그 중 외국인 교수는 윤형건 교수님이 유일합니다.
어떤 언어로 가르치시는 지 궁금하시죠?
초창기에는 중국어 통역사가 붙었었지만,
7년차 때부터는 직접 중국말로 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우!
현재 윤교수님은
윤형건의 삼국디(한중일 3국디자인)
윤형건의 사꼬디(사장님이 꼭 알아야 할 디자인)를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kyoon60
‘디자인’은 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이 됩니다.
경영자들이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안됩니다.
의사결정과 투자, 책임은 모두 사장님들이기 때문에
사장님의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윤교수님은 이에 대한 중요성을 경영자들에게 알리고
사장님들의 ‘안목’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3국 현장을 잘 아는 제품 디자인 전문가!!
윤교수님은 앞으로 블로그 뿐만 아니라
황딱님의 영향을 받아
그동안 쌓아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연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중일 디자인 마스터님의 생생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유튜브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디자인마케팅 #사장님이꼭알아야할디자인 #상해교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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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갑선 박사 / 인재개발전문가
(주)코리나교연 대표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 국제교류위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중국 푸단대학 석,박사 (응용언어학)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상해한국상(한국인)회 교육부회장
상해한국학교 재단부이사장 및 인사위원장
한국지역자원개발학회 국제교류위원장
자랑스런 한국인 상 (2011)
대한민국 국회 청년인재양성봉사자 상 (2019)
[저서]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20)
“바닥을 치고 일어서라” (2015)
"대학이 변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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