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누가 당선될까

살며 생각하며

지난 2월 15일 본격 시작된 대선 레이스가 오늘 자정에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선 마라톤에 참가한 후보들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홍대 광장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제주에서 서울(강남)까지 경부선 유세로 심상정 후보는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마감하게 된다.


본 투표는 내일 오전 6시 시작해서 오후 6시에 마감되고 코로나 확진 유권자들이 오후 7시 30분에 투표를 종료하면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게 된다.


코로나 확진자 사전 투표 과정에서 벌어진 선거관리 미숙으로 여러 부작용을 낳았다. "2022년 대한민국이 과연 맞는가"할 정도의 한심함 다름 아니다. 당연히 선거관리위원장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


유세가 종료돼 가는 와중에도 민주당은 윤 후보가 "대장동 몸통"이라는 희한한 주장을 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범죄자 녹취록으로 거짓 정치하고 있다"며 공작정치를 멈추라 주장하고 있다.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 민낯이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 한 명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으로 분석 보도하고 있다.


호사가들은 각기 나름의 정보력과 예지력 등을 동원해 당선자를 점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후보가 우리 대통령으로 당선될지 많이 궁금해진다.


필자는 -다소 조심스럽지만- 이변이 없다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0% 내외의 오차로 이재명 후보를 이기고 20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점쳐본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예비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되고 이변(북한 변수, 진화한 드루킹)이 없다면 윤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오래전(2021.8) 예측한 바 있음을 참고한다.


내일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지금까지 유세과정에서의 유쾌하지 않은 감정들은 뒤로 물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서로 협심하는 성숙된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


특히 당선자는 낙선 후보들을 위로하고 여러 후보가 내세웠던 공약 중 필요한 부분을 차기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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