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송면규 칼럼니스트 Mar 14. 2022
주거정책연구센터에서 2030 미혼 청년들에 대한 주거여건과 주거인식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조사 목적은 최근의 취업과 소득, 사회적 건강, 결혼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년세대의 주거상황과 주거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2030 미혼 청넌(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3,009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조사를 통해 2030 미혼 청년들에 대해 다음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 일반적 특성으로는 미혼 청년의 2/3가 현재 부모와 동거하고 있으며, 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청년의 소득 수준은 대부분 100만 원 미만이다.
둘째, 부모한테서 독립한 미혼 청년의 주거여건은 대부분 아파트 이외 주택 거주가 74.7%, 보증부 월세가 43.8% 상태로 거주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보증금을 지원받고 독립하였다.
셋째, 주거인식 부분에서는 부모의 경제적 지원에 대한 기대 여부에 따라 주택 소유 의식과 미래 주택의 소유 가능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위 내용을 포함해서 2030 청년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거정책을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