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

살며 생각하며

by 송면규 칼럼니스트

'일론 머스크' - 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개인 자산이 3,000억 달러를 돌파한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그리고 지하 운송 시스템인 '보링 컴퍼니'를 설립한 '트위터' 소유주이다.


그의 영향력은 특정 첨단 기술 업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올린 단순한 트위터 글 한 줄만으로도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상품을 상승과 하락시키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중 한 명이다.


그는 1971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레토리아'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으며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낸 대표적인 인물로 각종 언론 매체에서 끊임없이 언급하고 있다.


머스크는 평균을 뛰어넘는 지능과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을 지녔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열정적인 독서가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책을 열심히 읽는 독서광이다. 머스크는 "독서가 나를 성장시킨 힘이다"라고 강조한다.


"테슬라와 스페이스 엑스를 만든 혁신의 아이콘"으로 일론 머스크를 설명하면 어떨까 싶다. 특히 머스크의 '페르소나'는 "여느 대중문화계의 A급 영화배우 못지않은 일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한다.


그의 사적, 공적의 모든 일상이 미디어에서 해부돼 토론 주제는 물론이고 해석까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균형 잡힌 분석과 통찰이라는 각광을 받기도 하지만 냉혹한 판단과 소셜 미디어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기도 한다.


'타임지'는 그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던 잔혹했던 유년기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비극을 극복하고 그가 지닌 야망의 힘으로 정부와 기업을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머스크는 분석할수록 매우 복잡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특출한 사고 능력을 지닌 인물로 자신이 떠올린 생각과 결론을 실생활 문제에 적용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는 사실도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머스크는 일반적인 사람과 비슷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와 완전히 다른 행성에 사는 것은 아니다. "경쟁하지 않는다. 다만 앞서 나갈 뿐이다"라는 일론 머스크의 정신세계는 독특한 것 같다.


분명한 것은 머스크가 똑똑한 두뇌의 힘과 무서울 정도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 그리고 생각과 실행 사이에 놓인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기술(항공 우주, 인공지능 등) 기업을 훌륭하게 일궈낸 머스크는 분명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이자 부유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불가능한 도전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는 머스크의 이 주장은 그가 기본적으로 현실주의자라는 것이다. 즉 사회가 번창하고 성장하는데 생산과 소비가 얼마나 필수적인지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머스크는 건강한 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어떤 사람이 목표를 추구할 사회 및 정치적 자유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가 "잠재적으로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자유를 제한할지 모르는 정당성을 경계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상상한 대로 이루고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머스크의 사고를 공감하고 배울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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