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송면규 칼럼니스트 Feb 29. 2024

존재는 시간이다

살며 생각하며

어떤 일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시간은 존재한다. 즉 사람이 태어나는 것도 반드시 "시간이라는 존재가 필요한 법"이라는 의미 다름 아니다.


따라서 "존재는 시간이다"에 대한 주장을 철학적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시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필수적인 조건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시간은 어떤 일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항상 존재하며, 모든 사건과 현상은 시간의 흐름에 의해 발생하고 변화한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사람이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 과정은 시간이라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태어나는 것은 곧 어떤 순간부터 다른 순간으로의 변화를 의미하고, 이 변화는 시간의 흐름에 의해 정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존재는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것은 시간이라는 차원 안에서 존재하고 또 변화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울러, 이 관점은 "시간이 존재하는 것이 곧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즉 시간은 모든 사건과 현상의 흐름을 가능하게 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 세계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존재는 시간이다"는 의미를 시간은 우리가 이해하는 세계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본적인 특성을 설명하는 철학적 관점으로 해석해 보면 어떨까 다.

작가의 이전글 정권 보다 정치가 바뀌어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