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 뭐 할래, 묻는다면

살며 생각하며

젊은 당신한테 "10년 후에 뭐 할래?"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 궁금해진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물론 개인의 목표와 가치관, 현재의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10년 계획을 세울 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고려해 본다면 다소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첫째, 목표와 비전

- 10년 후에는 내가 "특정 분야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싶다. 그래서 "나의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둘째, 자기 계발과 학습

- 나는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습을 통해 "특정 기술이나 지식"을 획득하고 싶다. 이를 통해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셋째, 사회적 영향력

- 나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넷째, 자신의 가치관

- 10년 후에는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일치하는 삶을 살고 싶다. 특히 "가족, 친구, 성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나만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싶다.

이러한 사고는 자신의 목표와 가치관을 강조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열린 마음을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울러 중요한 점은 "계획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신학기 초 새내기들한테 "10년 후 자신의 삶을 설계해 보시라" 얘기했던 게 문득 떠올라 잠시 미소를 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