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Wellness, 성공의 Golden key -3
다윗과 골리앗
작은 실천, 작은 행동을 우습게 보지 말라
매일 아침 출근길에 계단 하나 걸어 오르기를 길들이기는 아주 쉽다
그 작은 행동은 실천에 큰 부담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다
아주 약간의 의지력만 이용해도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이런 별 것 아닌것 처럼 보이는 작은 습관의 길들이기는 놀라울 정도로
큰 결과를 가져다 준다
일단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추가로 더 원하는 행동에 도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우리가 마음속으로 이미 작은 행동을 성취한 습관이 더 큰 행동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행동을 갈망한다
그래서 이를 시작하는데 심리적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저도 매일 아침 샤워후 대충 물기를 훔치고 거실에서 맨몸으로
스쿼트(squat, 두 다리를 벌리고 쪼그렸다 일어나기)을 45회,
팔급혀 펴기를 60회를 하고 나서 출근을 한다
사무실 도착해서는 5층 계단을 걸어 오른다
매일 실천하는데 별다른 저항이 없어 5년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용변을 보면서 이를 닦고 세수를 하는 것처럼 아침 운동이
자연스럽게 필수 습관으로 녹아 들었다
3주전부터는 윗몸 일으키기를 45회 운동을 추가했다
매일 실천하는 습관에 조금씩 조금씩 외연(外燃)을 확대하는 데는 특별한
용기나 강력한 의지력 따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계속 하고 싶은 운동을 붙일 수 있고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
매일 1시간씩 운동하겠다는 목표는 반드시 실패하지만..,
세상은 거대하고 잘난 골리앗들이 만들어 가는게 아니고 상처받고 연약한
다윗같은 언더독들에 의해 발전해 왔다
기존의 방법을 무시하고 완전히 다른 창조적 시각과 생각으로 도전한다면 거대한
골리앗을 쉽게 이길 수 있다
성공은 특권을 누리는 사람에게는 더 가깝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멀리
있는게 사실이다
우리는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 편견을 깨뜨려야 한다
파레토법칙(pareto's law)은 3,000년 전 엘라의 계곡에서 싸움을 걸어오고 있는
골리앗 시대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제는 새로운 방법과 실천으로 그 질서를 깨뜨리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3m나 넘는 거대한 골리앗을 1m 80cm 소년(다윗)이 이긴 이야기는 성서에나
언급되는 골방의 박제된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무궁무지한 상상력과 마르지 않는 신앙의 영성회복 샘물로만 활용하기에는
숨은 진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다윗은 이길수 있는 싸움에서 승리를 한 것이다
더 이상 신화화 할 이야기는 아니다
청동 비늘 수백개를 중첩시켜 만든, 45kg이나 나가는 갑옷을 입은 골리앗은
“이리 와서 나와 맛장을 떠자고” 큰소리로 외칠뿐 혼자 움직이지도 못했다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골리앗의 코앞까지 다가간 다윗이 들짐승들을 쫒으려
매일 훈련한 물매를 돌려 고정된 표적, 골리앗의 정수리를 맞추기는 어린애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일이다
그러나 3m가 넘는 거대한 골리앗의 외형에 지레 오금이 저린 사울왕과 부하들은
제대로 대적할 생각을 못했다
무서운 적에게 꼬리부터 말며 한수 접고 들어가는 전형적인 언더독, 패배주자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거인의 커다란 약점을 파악하여 누구도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도전하여 전쟁의 역사를 바꾸어 놓아 버렸다
고대 전투의 관습인 1:1일 맞짱 뜨기를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전투를 했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일,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한 다윗의 생각과 행동은
발상의 전환, 혁신적인 생각, 담대한 배포, 열열한 조국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했던 신앙?, 어떤 설명을 해도 모자람이 없다....
상처받고 멸시당하고 연약한 언더독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교범이다.
3,000년 전 엘라의 계곡에 서 있는 골리앗은 거대한 체구와 웅장함,
그리고 창과 칼을 능수능란하게 잘 다루는 것이 전투의 핵심인 힘의
시대에 기껏 2m도 안되고 바싹 마른 우리가 서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