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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에 대한 단상(斷想)

Wwllness, 성공의 Golden Key -22

by 묵향정원

세상을 항상 좀더 좋은 쪽으로 변화를 시킨 주역들은 대단한 천재나 기업가가 아니고

혁신적이고 사명감으로 뭉친 아주 작은 집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큰 조직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거나 도전에 몸을 사리고 관료주의적 사고가 발목을 잡는다

또 행동이 굼뜨고 변화와 혁신에 부정적이다
위험을 절대 감수하지 않으려 하지 않는 토양에서는 새로운 생각, 변화의 씨앗이 발아하고

잘 성장하기 어렵다

외톨이형 천재는 예술이나 문학에 명작이라는 고전을 남길지 몰라도 그들의 힘으로는 세상을

통째로 바꿀 수는 없다

기술과 문화에 대한 융합을 바탕을 하여 그 위에 진정한 창작의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그들은

자기 이야기만 하고 그 세상에서 놀기 때문이다


더 좋은 세상이 올거란 희망은 작은 기업들에게 걸어야 한다
신생기업이 가진 가장 중요한 강점인 새로운 생각, 혁신적인 사고는 국경, 종교, 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생각을 사업에 녹일수 있다

새로운 생각이 사업이 되고 혁신이 제품이 될수 있다
그 혁신 제품이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만들수 있다

새로운 생각은 보다 민첩하게 행동하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타인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새로운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면 그것은 전혀 가치가 없다
그리고 사업 규모가 작아야 새로운 생각을 할 공간을 확보할수 있다
이것 저것 잡무에 방해받지 않고 창업의 목표에 온전히 집중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생기업이 가지는 역설적인 큰 강점이다

오로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시작하는 신생기업들의 열악한 기업 환경이 더욱 혁신의 꿈을

응집력있게 키울수있다

아직 그 험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문턱에도 안왔음을 다행으로 알고 살아 남으려면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집단 지성의 힘으로 아이디어를 제품속에 융해하여야 한다
사람속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그 제품을 사람에게 팔아야 한다.

사람과 함께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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